처음 사는 것처럼

날짜:

2010.04.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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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하루를 사는게 내 인생의 전부이다.

오늘을 사는 것이 내 인생의 가늠자이다.

 

내 인생은 오늘이라는 이 날이 지속되는 현장일 것이고,

그것이 영원히 지속됨을 믿음안에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의 자리이다.

 

언젠가부터 매일 매일 난 망설인다.

어떻게 살아야지?

어떻게 사는게 지혜롭게 하는 것이지?

 

조화와 균형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지혜

그 앞에서 마치 처음 인생을 처음 사는 사람처럼 망설인다.

 

새 봄

난 이 새봄을 마치 처음 맞는 사람처럼 반긴다.

꽃 잎도, 새싹도 모두가 아름답고 예쁘다.

 

오늘은 소중한 경험을 가슴에 담은 아름다운 날이다.

언제고 그랬듯이 오늘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날로 맞아 나가자

오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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