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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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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
그 인간을 묵상하는 마음이 무거운 것은 무엇때문일까?
그만큼 그 세계가 힘들고 어려운 세계임을 절감하기 때문인가보다.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은 사랑의 인간이다.
그 사랑의 인간이 되어지는 것은 자기부인의 근거위에서 이루어진다.
나의 틀, 나의 사고, 내가 왕이 되어가지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 모든 것을 만들어 주는 것이 신앙의 본질이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이 분을 통해 하늘세계를 공급받고,
이 세계를 통해 나를 부인하는 사람으로 세움입음으로만,
자기부정의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자기부정의 터위에서,
진정한 사람의 세계를 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
기쁨, 사랑, 빛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 현장의 사람으로 세우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요,
양육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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