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행하는 삶의 자리

날짜:

2009.09.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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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신앙세계의 맥락을 정확히 갖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가를 경험한다.

참으로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고, 다 말하면서도 정확하지 않은 흐름에 휩싸인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 신앙의 세계이다.

 

다 하고 있는 말도 그 의미를 모르고,

이미 경험하고 있는 세계도 정확한 자리를 못 찾는 것이 신앙의 세계이다.

 

신앙인이 알아야 할 세계

신앙인이 경험해야 할 세계

신앙인이 살아가야 할 현장의 세계

 

그 세계는 3가지로 요약된다.

 

그 하나가 "하나님은 살아계시다"이다.

그리고 또 하나가 "하나님을 존중하라"이다.

또 하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이다.

 

이 3가지 주제를 경험하고 고백하는 사람이 바로 신앙의 사람인 것이다.

이 주제안에 거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신앙적 베이스가 있는 사람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실존을 믿고,

그분을 존중함을 알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신앙의 사람이다.

 

이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애써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음도,

교회에 소속이 되어 사랑과 교제를 나눔도,

예배와 찬양, 말씀과 기도의 삶을 삶도,

교제와 봉사와 전도와 섬김의 삶도,

기쁨과 감사의 삶도,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삶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건강도, 가정의 행복도,

물질도, 공부도,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가짐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이런 마음가짐의 자리가 성도의 마음가짐인 것이다.

 

이 주제안에서 안정적으로 영적 주제들을 대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이 주제안에서 끝없는 발전과 성숙을 이루는 길이 열려있음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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