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

예인짱 2009. 9. 17. 00:39
날짜:
2009.09.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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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을 생각하면 고개가 숙여진다.

숙연한 마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항상 기뻐하라.

주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기쁨의 삶을 살으라는 주님의 명령,

주님의 의지앞에 고개가 숙여진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배고픔과 굶주림의 현장에서,

핍박과 박해의 현장에 살면서도 기쁨의 삶의 주제를 거룩하게 실천하며 사셨다.

 

사도바울이 이 글을 쓰는 곳도 감옥에서이다.

참으로 그들의 숭고한 삶에 고개가 숙여진다.

 

기쁨.

그렇다.

하나님의 관심은 기쁨이다.

 

기쁘게 살길 원하신다.

부하든, 가난하든, 병들었든, 건강하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얼굴이 예쁘든, 그렇지 않든

그것과 무관히 기쁘게 살길 원하신다.

 

그 기쁨이 가득한 곳이 천국이다.

그리고 그 천국을 맛보게 하는 곳이 교회요, 이 땅이다.

하나님은 그런 세상을 꿈꾸시는 것이다.

 

난 왜 이걸 몰랐을까~!!

기쁘게 살아야 주제보다 더 시급한 주제들에 막혀 진작 기쁨은 사라져 버리는 모순의 인생을 살았다. 어찌, 무엇으로 이 주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이 주제 앞에서 내 인생을 돌아볼 때, 난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다.

이 주제 앞에서 삶을 살았다면 얼마나 많은 부매랑이 이루어졌을까를 생각하면 통분한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라도 난 이 주제에 충실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결과를 누리며 살리라.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그들이 경험했던 그 아름다운 기쁨,

그 기쁨의 현장을 만들어가며, 그것을 창조해 가는 아름다운 현장들을 세워가리라.

 

항상 기뻐하라.

이 위대한 경건의 주제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을 결심한다.

매 순간, 매 상황마다 기쁨의 순간이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리라.

예수님의 사랑의 품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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