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나의 삶의 자리

예인짱 2009. 9. 12. 03:09
날짜:
2009.09.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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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는 내가 사는가였다.

 

나는 왜 사는가?

내 삶의 자리는 무엇인가?

내 삶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했다.

 

그 질문은 새로운 질문을 갖게 했다.

 

나는 누구인가?

난 도대체 누구이기에 이렇게 존재하는 것인가?

참으로 어렵고도 힘든 주제였다.

 

내가 이런 질문의 답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내가 이 답을 찾지 못했다면 난 지금쯤 이 답이 없는 인간으로 방황과 혼돈속에서의 삶을 살고 있겠기 때문이다.

 

나는 왜 사는가?

그 삶의 답을 얻었다.

 

내 생명의 주를 존중하는 삶

내 생명의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 사는 것이다.

 

난 나를 안다.

내가 누구로부터 지음받은 자인지,

그분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하고, 가치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는지를 안다.

 

나의 과거가 그분에 의해 새로와 지게 되었고,

나의 미래가 그분의 보장하심안에 예비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나의 현재가 그분의 꿈과 소망안에 기쁨의 현장임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져야 할 정서는 오직 하나이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

그 존중의 현장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현장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 기쁨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는 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너무도 많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

이 모든 것을 기뻐하신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뻐하는 기쁨이,

나의 소중함을 알고, 나의 존귀함을 알고, 나의 보배로움을 아는 자로서,

나를 기뻐하는 존재가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그 기쁨의 존재로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길 원하시는 것이다.

 

나는 나를 바꾸었다.

이 진리안에서 살아가면서 난 스스로에게 놀랄만큼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내 존재의 산소같은, 비타민 같은 소중한 경험이 바로 항상 기뻐하는 현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난 항상 기뻐하길 힘쓴다.

그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존중의 중요한 주제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 기쁨으로 모든 상황을 대하고,

모든 환경, 사람, 사물을 기쁨으로 관계하길 소망한다.

그것이 주는 진리, 그것이 주는 마음을 더 아름답게 성숙시켜 가길 소망한다.

 

난 기쁘다.

내가 추구해야 할 주제를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함께 이루어 가는 현장,

현장의 베이스 나를 기뻐하는, 항상 기뻐하는 삶의 주제에 충실히 살아가게 됨을 감사드린다.

 

미래적인 기쁨의 주제가 가득하다.

그 기쁨의 주제들을 함께 풀어가며 가꾸어 가길 소망한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주제임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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