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다.
나는 생명의 주로부터 있다.
내 생명의 주는 지금 살아계신다.
내 생명의 주는 나에 대한 꿈과 소망을 불태우신다.
그 증거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내게 보이신 영원한 사랑의 표이시다.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위대한 사랑의 표현이시다.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오늘의 내가 된 것이다.
난 내 존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난 내 존재의 존귀함을, 내 존재의 보배로움을 알게 되었다.
난 영원한 하나님의 보장과 보호안에 살아가는 은혜안에 거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 존중의 본질이 무엇인가? 오랫동안 묵상한 주제이다.
그리고 그 주제의 깊은 테마를 갖게 되었다.
그 테마가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다.
이게 가장 함축된 의미의 하나님 존중의 주제인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 주제야 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이를 기쁘게 하고,
나를 기쁘게 하는 함축된 의미의 기쁨의 현장을 세워가는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의 의미를 담고 있는 소중한 진리인 것이다.
내 삶의 현장은 항상 기뻐하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
그 기쁨을 만드는 대 원인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현장에 근거하는 것이다.
이 근거가 분명할 때, 하나님을 향해서도, 사람을 향해서도, 자신을 향해서도 균형잡힌 기쁨의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주제의 깊은 자리를 가슴에 새기고 새긴다.
내 삶의 모든 현장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현장이 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
100%의 현장을 만들긴 어렵지만, 100%의 의지를 갖고 노력하는 내가 되겠다.
그 안에서 내가 노력해야 할 가장 중요한 현장이 그분안에서 나를 일관되게 기쁘게 하는 노력인 것이다. 이게 내게 요청되는 가장 의미있는 경건의 훈련인 것이다.
내 모든 삶의 현장,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내가 부딛치는 모든 사물앞에서 기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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