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다."
"내가 한다."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하시는 지금 살아계신 지존자 여호와 내 아버지를 믿는 시냇가의 심은 나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 예수모신 나에게 성령님을 통해 성령의 열매를 시절을 쫓아 맺게 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내 온 맘다해 드리는 찬양을 받으소서."
내가 이렇게 강력하게 나의 존재에 새긴 말씀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전에 나에게 경험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행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행하심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했다."라고 말씀하시는 나의 모든 과거를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나의 모든 과거는
성격차이가 완전히 다른 부모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부모님께서 자란 가정형편은 다들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버지의 가정은 최악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아버지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친 할아버지(알콜중독으로 돌아가심).친 할머니(아기놓자마자 돌아가심),중1학년 자퇴(가정형편어려움)
7번째 새 할머니,중1때 나이부터 서울에서 고아생활 그리고 세월이 지나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 모든 은혜가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늘 간증책을 출간하시고 집회가 있으면 늘 간증을 하러 다니십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사랑받지 못하고 신뢰를 받지 못한 혼자의 생활"을 너무 오래하셨던지
저희 자녀들에게 보이지 않아야 될 모습들을 많이 보이셨습니다.
어린나이에 형과 나는 늘 부모님의 격한 싸움소리에 숨을 죽이고 다녔습니다.
성격차이가 100% 다른 두 분이 어떻게 사셨는지 신기합니다. 그래서 제가 만들어졌나 봅니다.^^*
가정에서는 늘 싸우고 부수고 엉망진창의 현장이 제가 군대 제대 후 몇 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형이 크게 한번 싸운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내가 하던대로 저 자식들이 한다며 가슴을 치며 후회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저희 가정은 싸움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가정안에서의 칭찬과 격려 그리고 신뢰와 사랑이 아니라 그 반대의 현장에서 제가 자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현장을 내가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분노와 싸움,불신과 두려움,불안과 염려가 내 속에 나의 이미지처럼 거의 99%가 되었습니다.
내 안에 믿음보다 불신이 99%입니다.
그래서 항상 내 과제나 미래를 보면 불안하고 패배의식을 사로잡힐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고자 은혜의 집회현장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갔습니다.
그 집회현장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생각하면 완전 반대였습니다.
내 안에 불신과 불안이 넘치면 넘칠수록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더 찾게 하셨고 하나님을 더 붙들게 하셨습니다.
문제는 32년 동안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았지만 내 안에 불신이 내 이미지처럼 가득차 있어서
바람의 나는 겨처럼 모든 은혜가 밑빠진 둑처럼 빠져 나가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가 100%였지만 내 안의 불신이 99%여서
나의 삶은 1%의 믿음으로 사는 엉망진창의 방탕한 아들의 삶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랑받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 여자에 많이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가정에서 받지 못한 신뢰,사랑을 받을려고 나만의 가정을 만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하나님께서 5년 넘게 여자를 못 만나게 하셨습니다.
"너 누구 보고 있니?" "나만 봐라봐!!!" 하나님만 바라보는 그 은혜의 현장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불신이 99%찌들려 있는 것을 보게 하시고
그 불신이 뱀(사탄)으로부터 만들어짐을 똑똑히 보게 하셨습니다.
저는 제 안에 불신으로부터 만들어진 패배의식,절망의식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뱀이 준 그 불신,그 불안, 그 염려, 그 두려움을 완전히 빼내라고 훈련시키셨습니다.
처음에는 내 힘으로 빼낼려고 하다가 완전히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성령님의 힘으로 빼낼려고 하니깐 50%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대 역전극을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가 믿었던 "내가 있다." "내가 한다." "강하고 담대하라."의 강력한 믿음을 가지게 했습니다.
절대자 내 생명의 주님
내 아버지를 믿는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내 안의 불신이 99%에서 1%로 완전히 급하강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내가 있다. 현구야" "내가 한다. 현구야." "강하고 담대하라. 현구야."
말씀하신 실존하시는 내 아버지 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99%이상 되었습니다.
내 안에 믿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안에 불신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의 믿음을 내 안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를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나의 나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흔적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은혜의 걸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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