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잘난 교인들끼리 만나면(고린도전서6:1-11)

예인짱 2008. 7. 10. 10:50

내용정리

 

고린도교회는 잘 난 교인들이다.

누룩을 없앤 교인들이 아니라, 누룩을 키운 교인들이다.

 

누룩을 키운 교인들은 뵈는게 없다.

사도바울을 비판하며 그를 업신여겼다.

그들은 자기들 끼리도 서로 업신여겼다.

 

그 결과,

그들은 서로 송사를 하였다.

세상의 법정에서 자기들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애썼다.

당시의 소송은 시장의 한 복판인 아고라에서 배심원제로 열렸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었다.

그토록 잘난 교인들, 사도도 우습게 아는 교회가 오히려,

자기들의 문제는 세상의 아고라에 맡기는 어이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안깨져저 그렇다.

신앙의 일번 주제는 깨졌는가이다.

누룩이 깨지고,

자기 틀이 깨지지 않으면 그 안에 무엇을 담아도 안된다.

 

참으로 신앙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를 실감하게 된다.

 

교훈.

1. 신앙의 일번자리

존재적 전환을 시킨 후,

그 사람의 가치체계를 복음으로 세워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물질관, 소유관, 직업관, 결혼관, 사람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진리를 담든데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이 되어야 누룩없는 떡이 될 수 있는 것이다.(떡에 의해 지배받는 누룩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