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경건의 연습(디모데전서4:7-11)

예인짱 2008. 5. 25. 09:55

우리가 늘 깨어 있어야 할 자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자리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신앙의 지혜입니다. 이 지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인간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지 못하는 인간은 하나님은 믿되, 하나님의 손에 버림바 되어 하나님과 별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하나님을 아는 주제입니다.

신명기6:4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앙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내 생명을 있게하신 하나님,

모든 생명을 있게하신 하나님,

모든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인간에게 입히시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주 예수를 모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3:16절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의 힘, 나의 노력으로는 안됩니다.

내 앞에 계신, 나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강한 힘과 능력을 가지신 그분의 힘과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행전4:12절-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16:31절-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이것을 선포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이것을 선포하는 사람이 크리스챤입니다.

이것 외에는 구원얻을 길이 없음을 분명히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끝이 납니까?

이것만 하면 모든 것의 완성이 됩니까?

아닙니다.

 

기본적인 의미에서부터 보면 예수를 모셨다는 말이 모든것의 끝이 됩니다.

인간이 자기 힘으로, 자기 노력으로 영원히 이룰 수 없는 것을 주 예수를 모시면 모든 것이 끝이 나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신앙의 전부가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시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듭니다.

신앙은 예수모신 사람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영원히 살아갑니다.

하나님 안에서, 예수 안에서 말입니다.

어떤 사람으로,

..

 

이 목표가 없는 사람은 사람은 멀쩡한데,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허우대만 멀쩡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때 부르심의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에베소서1:1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입니다.
왜 불렀는가?
무엇을 소망하시나?
무엇을 동역해야 하나? 이런 주제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는 사람이 신앙의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청하는 요청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의 표상이 있습니다. 그 표상이 바로 에베소서4:13절의 말씀입니다.
에베소서4:13절-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것은 개인의 표상만이 아닙니다.
교회의 표상입니다. 교회는 이 주제에 집중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감당하는 곳이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인간을 만들어 갈 것인가?
이게 교회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자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예수의 형상을 담아가는 사람을 만들어 갈 것인가가 신앙의 대 주제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11:13절-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분명한 것은 열매맺지 않는 가지는 찍어 불에 던지우는 것이 기독교의 기준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9:24절-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신앙은 자기하고의 싸움입니다.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노력을 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 사도바울의 정서를 분명히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3:14절에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말씀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말세교회가 바로 이 라오디게아교회와 같다고 예언하는 것이 성경학자들의 예언입니다.
그 예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게 오늘 신자에 갖고 계신 하나님의 입장이요, 교회에 갖고 계신 하나님의 입장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맞으면 그는 모든 복과 사랑을 입게 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없애는 길이 무엇입니까?
이런 문제로부터 자신을 구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게 바로 본문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하십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여러분에게 요청되는 경건의 연습이 무엇입니까?

제일 중요한 경건의 연습이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교만을 버리고, 불신을 버리고, 불순종을 버리고,

오직 겸손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순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는 신앙을 배우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큐티를 하며,

사무엘을 보며 존경을 표합니다. 그 신앙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철저히 열린 삶을 살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즉시 순종하는 모습을 보며 존중의 신앙이 무엇인가를 담게 됩니다. 하나님은 존중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것을 만들어주는 것이 말씀읽기, 기도하기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늘 말씀앞에 살고, 늘 기도하며 살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하나님의 일에 함께 동역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은 성경에 가득히 나오는 절대주제입니다.

신명기6:4절-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마태복음22:37절-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셋째,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12: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도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16:23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요한계시록2:10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합시다.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 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같이 달음질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가슴에 담고, 달음질하는 신앙에 열중하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