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심령이 가난한 자(마태복음5:3)

예인짱 2008. 6. 1. 09:27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세상을 가장 지혜롭게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십니까?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편이 되어주시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중심에 합한 사람이 되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왕을 뽑으라면 솔로몬을 꼽습니다.

솔로몬은 세상에서 가장 지헤로운 왕이 맞습니다. 그가 지혜로운 왕이 되게 된 결정적인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왕이 되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일천번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열왕기상3:3절-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하나님은 솔로몬을 축복하십니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지혜와 부와귀, 수를 함께 축복하는 영광의 왕이 되게 하십니다.

 

세상을 가장 미련하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대립되어 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안됩니다. 이 사람은 망합니다. 이 사람은 철저하게 멸망의 가증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저는 사울왕을 보면서 이 사람이 어쩜 저렇게 미지근하고, 흐리멍텅하고, 시금털털한 신앙을 할 수 있는가를 보며 환멸을 느낍니다.

사무엘에게 책망을 받으니까 어떻게 합니까? 회개하고 무릅을 꿇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오히려 이가봇의 조카인 아히야를 세워 제사장의 일을 하게 하고, 그에게 시켜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게 하여 전쟁을 하려고하는 어리석은 짓을 일삼는 왕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잘 보이십시요.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해 보십시요.

그러면 모든 꿈과 소망을 이루며 사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동일한 질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나? 어떤 사람과 함께 하시나? 어떤 사람과 마음이 통하시나?

이 주제에 대한 깊은 답을 갖는 것이 신앙의 절대주제입니다.

 

그 주제의 답이 무엇입니까?

많이 배운 사람? 아닙니다. 돈이 많은 사람? 아닙니다. 재물이 많은 사람? 아닙니다. 양심적으로 선하게 사는 사람? 아닙니다.

그 답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이게 하나님이 찾는 사람의 일번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 주제에 어떤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그 점수를 주시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천국, 하나님의 나라,

그 영생, 그 영광, 그 축복, 그 사랑의 나라를 얻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심령이 가난한 자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가난한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돈 없는 사람, 배고픈 사람, 헐 벗은 사람, 아닙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가난한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유해도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가난해도 심령이 부요한 자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

이 사람들이 다 성경의 주인공들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난한 맘으로,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하는 명령을 받고, 수만리 먼길을 떠나 믿음의 조상이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이삭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아버지가 드리는 제사의 제물로 자기몸을 드리는 일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믿음의 순종을 보인 위대한 아들이었습니다. 야곱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입기 위해 몸부림치는 노력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입는 자녀가 됩니다.

 

어느 한분이 부유한 마음으로, 나태한 마음으로 지낸 분이 있습니까?

만약 그런 분이 있었다면 그분은 하나님 나라 라인이 아닌, 반대의 라인에 서는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룻, 이스마엘, 에서와 같은 인물입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심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기록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분이 룻입니다. 룻은 모압여인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과부가 됩니다.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낯선 나라에 와서 시어머니와 살게 됩니다.

그가 이스라엘에 온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강한 결심 하나때문입니다.

 

그는 이삭을 주어서 먹고 사는 보잘것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겐 어떤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보는 기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놀라운 일을 예비하십니다. 그 일이 바로 다윗왕의 증조할머니가 되게 하는 일입니다.

룻은 이방여인으로서 왕족의 가문을 잇게하는 위대한 일을 하는 여인이 되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로 살아갑시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께 매달립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삽니다.

 

시편42:1절-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이 갈급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는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기도는 인간의 현장에 하나님이 개입하게하는 기적의 현장입니다.

 

누가복음18:1절-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이 과부의 믿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과부의 신분, 원한 맺힌 아픔, 그런데 재판장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한마디로 간뎅이가 분 재판장입니다.

그런데 매일 매일 찾아가 원한을 풀어달라고 매달리니까, 번거롭게 하니..원한을 풀어주리라..라고 말하는 이것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존경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7:7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여러분이 기도하는 순간, 그 순간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순간입니다.

저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5:7절-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또하나가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이것이 심령이 가난한 자를 보는 기준입니다.

시편1:1절-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119: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47절-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말씀을 읽게 하십시요.

김하식집사님,배영란집사님 가정에서 되어진 일을 얘기 들었습니다.

큐티를 했는지 검사를 하고, 큐티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기압을 주고, 그 뒤로 큐티를 하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좋은 교육입니다.

 

참 놀라운 일을 경험합니다.

다윗은 훌륭한 신자였습니다.

그분은 마지막 생을 마감하기 전에 역대상 29장의 고백을 합니다.

역대상29:12절-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영광과 이김과 위엄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주는 만유주재가 되사 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에 있나이다
21절: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일천이요 수양이 일천이요 어린 양이 일천이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이 심령이 가난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셔서,
여러분의 미래가 밝고 희망찬 미래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