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베드로전서2:1-10)

예인짱 2008. 5. 3. 02:05

소름이 돋을 만큼 강력한 음성을 듣는다.

신앙의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를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소중한 말씀이다.

 

베드로의 강력한 음성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시려는 인간이 어떤 인간인가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읽는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어다.

이 놀라운 의지와 의도를 보며 하나님앞에 서있는 인간의 자리를 깊게 정돈하게 된다.

 

이것을 만드는 강력한 필요가 말씀이다.

악독, 궤휼, 외식, 시기, 비방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를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보배로운 산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돌같은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어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얼마나 황홀한 말씀인가?

이 얼마나 강력한 의지의 말씀인가?

참으로 놀랍다.

 

참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의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를 분명하게 보이신다.

이 놀라운 자리를 깊게 간직하며 이런 사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교훈.

1. 아비신앙.

요즘 내속에 가장 강력하게 요청되는 주제가 아비신앙이다.

분명 아비를 만드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비는 누구인가?

 

내가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를 외치신 예수님.

사도를 부르시고, 사도를 세우시는 예수님.

그 예수님의 뒤를 이은 사도베드로의 맘속에 자리하는 제사장.

그 위대한 부르심의 자리를 깊게 새기게 된다.

 

정말 하나님은 백명의 제자보다 한명의 리더를 세우시길 원하시는 절대적인 소명을 새기게 된다.

 

2. 제사장.

왜 제사장이라고 하나?

제사장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다.

직분자의 일차 사명은 제사장의 사명인 것이다.

하나님께 제사지내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사에 충실한 제사장의 삶을 노력하자.

 

계획.

1. 양육

양육반 정리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