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그 시대에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한 분을 동일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 속에 내가 함께 함이 영광이다.
사도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진 다수의 사람들을 향해 편지를 쓴다.
그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그들에게 편지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강력한 의지를 갖게 하신 것이다.
사도베드로는 이분들께 편지를 받는 사람을
아버지께 순종함과,
예수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에게 편지한다고 말씀하신다.
베드로는 신앙의 세계를 정의하기를,
아버지의 긍휼하심이 베이스가 되어, 예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근거한 거듭남을 입은 사람이,
산 소망을 가진 자들로서,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잇게 하는 하늘에 간직된 소망을 잇게하시는 것이다.
신앙의 현장은 레드카펫이 아니다.
오히려 많은 시련의 현장이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로 표현되는 대 원칙과 기준안에 이루어지는 시련의 현장인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비결이 바로 사랑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신앙,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해야 하는 시련과 역경,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담대히 시련을 극복하는 신앙의 열정을 보시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적 노력이 믿음의 결국, 곧 영혼 구원을 받음이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혼 구원을 받게 하신다는 의미가 가슴에 다가온다.
참으로 깊고 깊은 영적 세계를 헤아릴 길이 없다.
신앙의 베이스를 제대로 갖고,
신앙의 터위에 굳게 서는 훈련을 해나가자.
교훈.
1.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
사랑을 배우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예수님이 원하는 사람은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위대한 진리를 가져야 예수를 위한 헌신과 사랑을 배우고,환란과 시련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참으로 어렵고 무서운 말씀이다.
인간의 구원은 예수로 완성된다. 예수 아닌 다른 길로는 불가능하다.
문제는 예수를 영접한다는 말의 의미가 내포하는 범위이다.
예수를 영접했다는 형태가 구원의 완성이라고 보기엔 너무도 다른 말씀들이 많이 나온다.
예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신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신앙의 의미를 담아가는 것이다.
신앙의 구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3. 사랑의 표현
사랑은 마음만이 아니다.
사랑은 구체적인 표현이다.
그 표현이 시련을 이기는 강력한 힘으로 표현된다.
시련을 이기는 것, 그게 사랑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능히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믿음,
그 믿음을 보시는 것이다.
이런 노력을 성실히 실행하는 신앙의 성숙을 열어가자.
계획.
1. 5월의 시작
모든 것이 안정적이다.
발전적인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 시점에 하나님이 요청하는 요청을 제대로 수용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2. 셀 구성
새로운 셀 구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3. 신앙의 베이스 구축
말씀, 기도, 예배, 연보, 교제, 전도로 연결되는 수레바퀴를 잘 정돈하고,
그 베이스를 세워가는 출발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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