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스크랩] 청년신앙의 현장

예인짱 2008. 5. 1. 10:06

예배말씀이 영성적으로 나를 참으로 깊게 텃치해주어서 감사하다

 

신앙의 깊은 눈, 신앙세계의 명확한 단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에 대한 선명한 영안이 뜨이게 되니 이 맛을 어디에다 비할 수 있으랴

 

청년신앙이라 하면

악한 자를 이기는, 사단을 대적하는 명확한 눈을 갖고 있었으되

그 실질적 내용과 적용에 대해서는 모호하였다

영계를 알고, 영계의 현장에서 사단을 대적하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는 자라는 구분안의 실질적 영계의 현장을 명확히 보지는 못했었다

어제 말씀을 통해서

 

이러한 영계의 눈안에서

실제적으로 어떤 루트로 사단이 역사하는지, 사단이 목을 노리며 들어오는 그 틈이 무엇이며

그것을 막기 위해서 무장해야할 청년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영계의 현장에 대해서 훤히 본 듯 하다

 

사단이라는 그 대가리를 정확히 보고 쳐내야 하는데

사실 사단은 어디에 있는가?

사단이 들어오는 루트를 감지하지 못하면, 정확하게 사단에게 당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지금 당하고 있으면서 사단을 대적한다고 떠들어댈 수밖에 없다

 

사단의 정체는 교만이다

교만이 얼마나 무서운 사단의 정체인지를 똑똑히 보게 된다

이 교만은 곧 불신과 불순종을 낳게 한다

불신, 불순종 뒤에 숨어 있는 무시무시한 사단의 혀를 보게 된다

 

청년신앙은

이 사단의 정체를 분명히 아는 것이다

이 정체를 앎으로 인해

"순종"이라는 영적 무기를 가지고 그 앞에 자신을 굴복하며 살아가는 자이다

 

순종은 착한 사람들이 하는 옵션의 자리가 아니라

영적현장에서

청년이 사단을 대적하는 무기로

성령의 인도를 받는 통로로서

강력하게 가지고 있어야 하는 "무기'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아! 참으로 선명한 신앙의 세계이다

 

교만과 순종

이것이 영계의 현장에서 대격돌하고 있는 두가지 상극임을 보게 되며

교만뒤에 혀를 날름거리는 사단과

순종뒤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강한 손을 보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들으면서

청년신앙으로 굳게 선다는 말은

곧, 비로소 한 생명을 잉태 할 수 있는 그릇이 되는 것이구나를 느꼈다

하나님은 청년신앙으로 자람입은 자에게, 아비의 은혜를 허락하신다

 

내가 사단을 대적지 못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내가 사단와 성령의 루트를 정확히 알고 그것에 승리하는자 되지 못하면

어찌 새생명을 바르게 인도해낼 수 있다는 말인가

 

참으로 무릎을 치며

내 자신이 청년신앙의 기준으로 올바로 세우기를 힘쓰게 된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청년으로 굳게 서게 하소서!

 

교만뒤에 붙은 사단의 대가리를 치게 하시고

교만을 치게 하시고

순종뒤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언제고 순종하는 아들로 주님안에 서게 하소서

 

아멘

출처 : 생의 한가운데
글쓴이 : 나는 행복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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