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스크랩] 청년 신앙의 깊은 자리를 담고

예인짱 2008. 5. 2. 00:53

 

 

 

예배를 통해 청년 신앙의 깊은 자리를 깊게 담게 되었다.

 

늘 청년신앙하면 

사탄을 아는 자

사탄과 싸우어 이기는 자라는 것을 알고만 있었던 것 같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깊이 주시는 것이 단순히 아는 것하고

모든 삶에서 진짜 사탄과 싸우어 이기는 것과 얼마나 다른지를 알게 하셨다.


사탄이 어떤 수법으로 어떤 통로로 우리를 접근하고 있는가를 현장적으로 보며

지금 내가 사탄의 수법에 넘어 가고 있고

지금 내가 사탄의 통로가 되고 있다는 것을 깊게 보게 되었다.


단순히 생명으로 하여금 예수를 영접시킬 수 있는 사람이 아비가 아니다.

바로 내 모든 현장에서 사탄의 통로를 차단하고 사탄의 일곱 머리를 박살내어

교만이 아닌 존중의 사람이 되고

불신과 불순종의 사람이 아닌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이 청년 신앙이 잘 된 사람이 정말 아비가 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이다.


난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부족하지만 내가 아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배를 드리며 정말 내가 많이 부족한 아비라는 것을

정말 아비라고 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이다.


얼마나 많은 사탄의 불화살을 소멸하여야 하는가

얼마나 성령의 인도를 받아

정말 사탄의 유혹과 간사한 궤술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가를 깊게 보았다.


난 비판을 많이 한다.

난 판단을 많이 한다.

난 불평을 많이 한다.

난 분노를 많이 낸다.

난 많이 교만해  지고 싶어 한다.

난 많은 불가능 앞에서  좌절하고 짜증을 낼 때가 많다.

교만, 불신, 불순종 이모든 사탄의 간사한 궤술을 다 따르고 있었다.

정말 사탄의 일곱 머리에 놀아나는 나를 보지를 못했다.


정말 남의 눈의 티는 보면서 내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는

이 사탄의 술수에 빠진 것이다.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것을  쉽게 쉽게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정말 하나님의 깊은 뜻에서 무엇이 유익이 될 까보다는

내게 급하고 내게 유익되는 대로 ..


이것이 모두 사탄의 것들이었다.


정말 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지를 깊게 알겠다.

내가 몽학 선생처럼 병국이게 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지를 강조하며 지도한 적이 있다.

뱀이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뱀이 없다면 예수님이 전신갑주를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 이라고

원론적으로  뱀의 존재에 대한 교육은 되었지만 이것이 사탄의 실제적인 불화살로부터 병국이를 건져내지는 못한 교육이 되고 만 것을 지금 깨닫게 된다.


병국이가 남을 미워하고 남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

화를 내는 것

당짓는 것, 수군수군 하는 것, 분내는 것, 그 모든 악한 것 육체적인 것

이 모든 것이 바로 사탄에게 이용 당하고 있다는 것을 병국이로 알게 하고

정말 예수님처럼

자신을 부인하고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믿으며 순종해 가는 이 청년의 신앙이 필요한 것이다.

제일 먼저 내가 진짜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가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단순히 예수님을 못 믿게 하고 예수님을 부인하게 한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도 다니지만 사탄의 통로가 되어 사탄의 궤술과 술수에 넘어가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교만하고 불신하고 순군 수군하고 불 순종하는

내 생각을 먼저하게 사탄의 궤략이 있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예수님은 모셨지만 결국 사탄의 지배아래 있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두루 돌아다니며  삼킬자를 찾는 사자에게 먹히는 것이다.


아!

하나님의 전신갑주

이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정말 정말 안됨을 너무나 깊게 담는다.

오늘 나의 매 순간에 전신갑주를 입고 정말 하나님앞에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앞에 내 예수님앞에 내 모든 은혜를 감사하며 순종하는

하루로 진정한 청년의 삶을 살아가자.

출처 : 예영
글쓴이 : 예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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