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긍휼이 여기시며,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죄아래 있으면서 죄인임을 모르고 사는 인간과,
늘 자신을 돌아보며 정결한 삶을 살아감에도 늘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을 통탄해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무엇이 이 사람을 만드나?
그것을 만드는 기준이 바로 누구 앞에서 삶을 살아가는가이다.
자기가 주가 되어 자기 앞에서 살면 삶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다 억울하고 다 불쌍하고 다 사연이 있는 것이다.
강도나 살인까지도 말이다.
그러한 인간은 자기가 하나님이다.
자기 의를 나타내는 인간인 것이다.
신앙인은 하나님 앞에 있다.
코람데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인인 것이다.
코람데오의 삶을 사는 사람은 늘 부족하다. 늘 납작 엎드린다.
늘 부족함 투성이인 자신을 돌아본다. 이 사람이 신앙인인 것이다.
이 사람이 이런 고백을 드릴 수 있는 것이다.
이 사람이 정결함을 얻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절대 온전하심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바라보고,
이 사람은 그 한계를 극복할 길이 하나님앞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품에 의지하는 것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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