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세상의 모든 원리를 그대로 들어내 주는 이름,
내게 가장 큰 신앙적 기준과 원칙이 되는 이름,
스스로 있는 자
그렇다.
창조되지 않은 분,
누구에 의해서도 존재하지 않으신 분,
그분이 스스로 있는 자이다.
이 우주에 유일하게 있는 유(有)
그 유(有) 앞에는 모든 것이 무(無)이다.
그 유(有)에 의해 모든 무(無)가 유(有)되었다.
그것이 창조이다.
그 창조의 근원에 계신 분 그분이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나는 스스로 계신 분을 믿는게 행복하다.
그것은 기독교가 담는 단순한 절대자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를 뛰어넘어, 모든 사상을 뛰어넘어, 영원히 자리하는 이름,
스스로 계신 자,
이 위대한 이름을 믿고, 그 이름 앞에 고개를 숙일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분의 계획하심,
그분의 일하심,
그분의 열정과 의지를 보며 그 앞에 있는 것이 신앙임을 각인한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그 땅을 향한 도전과 노력,
그 숭고한 일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장차 이 일이 어찌 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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