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영계의 대흐름

예인짱 2008. 3. 24. 00:51

 

 

 

부활절이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위대한 부활절이다.

 

신앙의 세계를 이해할 수록 신앙의 세계에 흐르는 대 영계를 보게 된다.

 

루시퍼,

그 간악하고 간교한 교만덩어리, 죽음 덩어리인 사탄,

이 무서운 세력과의 한판 승부를 벌려야 하는 신앙적 자리를 찾게 된다.

 

기독교의 근본은 사랑이다.

이 사랑을 만드는 절대적인 영계가 뱀의 영계를 거부하는 것이다.

뱀은 인간을 능욕한다. 뱀은 인간을 파멸시킨다. 뱀은 인간을 부추긴다.

죽게 하려고..

 

이 간악한 뱀을 이기는 길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생각한다.

죄의 삯을 없애는 길,

생명을 얻게하는 길,

그리고 아들이 있는 자로 살아가는 길,

 

이 모든 길을 만드는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고 예수안에 거하는 삶,

교회의 지도와 인도를 받는 삶의 자리,

전신갑주를 입음,

교회안에서의 수레바퀴의 삶을 살아감,

그리고 사탄의 세력과의 영적 싸움,

이 모든 것들을 감당해 가는 곳이 교회임을 가슴깊이 새기게 된다.

 

교회의 자리를 새삼스럽게 담게 된다.

오늘 내가 서있는 영적 목자의 자리가 얼마나 처절한 전투의 자리인가를 실감하게 된다.

 

사탄이 만들어 놓은 거짓,

어둠, 이미지, 자동적 사고, 부정적 사고, 패배적 사고,

이 모든 틀들을 벗어남이 필요한 것이다.

 

영적 전투의 현장을 더욱더 굳게 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