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고난주간4일째-누가 주인가?-순종

예인짱 2008. 3. 20. 23:45

 

 

 

 

고난의 인간, 십자가의 인간, 저주의 인간으로부터 자유하는 길은 오직 하나이다.

내가 주인 자리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는 자리이다.

그런데 그 자리를 고백하는 고백의 증거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 자리가 바로 순종의 자리인 것이다.

순종이란 터치이다.

순종이란 체인지이다.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터치 받지 못하고,

체인지 하지 못하는 것은 주님을 따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주님의 터치를 통해,

주님으로부터 체인지 되어가는 삶을 사는 자가 바로 주님을 주님의 자리에 모신 사람이다.

 

인간은 자기가 주인으로 살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

이것을 거부하고 주인으로부터 자신을 바꾸어 감을 배우는 자가 신자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시스템이 바뀐 자이다.

 

자기 맘대로 살던 시스템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시스템으로 자신을 바꾸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을 믿는 사람이요, 주님을 모신 사람이요, 그분의 자기의 주가 되신 사람이다.

 

인간의 주인은 자기이다.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그 인간이 터치받는 유일한 길이 순종인 것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를 외치신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꿈은 우리가 음부의 권세를 끊고,

천국 열쇠를 가진 자로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가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절차가 예수님이 주님 되시어 예수님께 순종하는 길이다.

 

그것이 되면 조금씩 성장한다.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가는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성장이 순종이라는 터치에 의해, 그 순종에 의한 체인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또하나의 하나님의 도구가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대신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예수님을 교회를 통해 영접하듯이,

예수님께 순종하는 흐름을 교회를 통해 이루시는 것이다.

교회를 통해 낮아짐과 순종함을 배워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자람입어 가는 것이다.

 

교회에 순종하는 사람이 훨씬 더 큰 사람이 된다.

교회의 성도들의 교훈을 존중하는 사람이 훨씬 더 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를 자라게 하는 곳이 교회이다.

 

성도의 도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교회,

그 도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훈련이 되어 있는 교회,

이 교회가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인 것이다.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교회,

그 말들을 통해 서로에게 은혜와 유익을 주는 교회,

그 교회를 이루어가는 현장에 서 있는 교회가 아름다운 교회인 것이다.

 

누가 주인가?

의 중요한 주제에 계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대리자로 예수님의 머리됨안에서 함께 지음받는 교회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의 문화가 꽃피어 갈 때,

음부의 권세, 고난의 권세, 십자가의 죽음의 권세가 끝나고, 천국열쇠, 영광의 열쇠, 부활의 영광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가는 신앙의 분량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고난주간4일째를 맞아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을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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