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고난주간5일째-충성

예인짱 2008. 3. 22. 00:15

 

 

 

 

고난주간이 끝났다.

고난의 인생을 벗어나, 영광의 인생을 사는 길이 무엇인지 곱씹어 보는 소중한 고난주간을 주셨다.

참으로 감사에 감사를 드린다.

 

정말 고난을 완전히 끊고, 영광을 입어 누리는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인가?

그 비결이 바로 충성이다.

 

요한계시록2:10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국가가 원하는 사람은 애국자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충성자이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꽃이요, 열매이다.

 

이것이 고난의 고리를 끊고 영광의 삶을 사는 비결중의 비결인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심성을 보신다.

그가 얼마나 충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가?

그 맘으로 그의 믿음을 보시는 것이다.

 

그의 믿음과 그의 행함이 함께 일하는 신앙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그 믿음의 결과가 바로 충성인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 아들 이삭을 드렸다.

그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내가 이제야 네 믿음을 알게 되었다고 인정하신다.

 

하나님이 보시는 믿음은 양면이 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은혜영성을 갖고 살아가는가를 보신다.

그게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믿음이다.

 

그 하나님이 보시는 또 하나의 믿음이 바로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다.

하나님의 주되심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영성안에 살아간다면,

 

묻는다.

 

너는 나를 사랑하냐고?

너는 나를 위해 충성하냐고?

그 대답을 하라고?

그 대답이 그 사람의 신앙인 것이다.

 

신앙의 끝은 충성이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두개의 그룹으로 구별될 수 밖에 없다.

 

종은 종인데 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깨닫는 오늘,

하나님이 가슴속 깊이 들려주시는 음성을 가슴에 묻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2008년 고난주간은 참으로 의미있는 고난주간임이 분명하다.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