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기능과 역할(에베소서4:11-15)

예인짱 2008. 4. 2. 23:2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교회의 제일 사명은 사도행전26:18절이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교회는 에클레시아이다.

밖에서 안으로 구별된 사람을 만드는 것이 교회이다.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전에는 이방인이더니 이젠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

전에는 이세상 신의 지배를 받으며 살았던 사람이 이제는 전능자의 손에 의지하여 사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 교회이다.

 

이전것이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대 변화와 전환이 이 주제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것이 교회의 완성은 아니다.

교회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 시작이 요한일서2:12절이다.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니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아이를 청년 만들고,

청년을 아비 만드는 곳이 교회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게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교회는 한 생명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곳이다.

그 사람을 아이 만들어, 그 사람을 청년으로 자라게 하는 곳이다.

 

그 사람이 청년 되었다는 것이 무엇인가?

그 사람이 어둠을 끊고, 그 사람이 부정을 끊고, 그 사람이 대립을 끊는 것이다.

마귀적인 흐름을 차단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가는 활발한 영적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세워주고 이것을 도와주는 곳이 셀인 것이다.

셀은 한 사람을 아이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아비로 자라게하는 사명을 가진 곳이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셀은 탁월한 역량을 가진  셀이 되는 것이다.

 

교회를 1개월, 6개월, 1년, 2년 다닌 사람이 분명한 차이를 보여야 하는 곳이 교회이어야 한다.

이것을 만드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요, 셀의 사명인 것이다.

 

교회는 한 생명에게 분명한 아이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아이를 셀에 편입시켜 좋은 신자를 자람을 입게 해야 한다.

 

어둠을 끊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끊고,

인격과 신앙이 자라가는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청년의 신앙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청년을 아비 만들어야 한다.

아비는 자식을 낳아 기르는 달란트를 가진 자이다.

한 생명을 그리스도에게 초대하고, 한 생명을 신앙으로 자라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는 자로 세움입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요, 셀의 사명인 것이다.

 

이런 흐름을 잘 정돈하여 교회의 기능과 역할이 분명한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 여기에 모인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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