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초대교회의 선명한 주제-예수

예인짱 2007. 4. 12. 00:48
날짜:
2007.04.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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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요즘처럼 성경이 쉽게 보이는 때가 없었다.

그리고 요즘처럼 성경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시는지를 깊게 깨달은 적이 없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요, 감사한 일이다.

 

인지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지성의 밑에 자리하는 것을 자동적 사고라고 한다.

자동적 사고는 어떤 사실에 대한 인식을 나름대로의 도식에 의해 정리하는데, 이 도식이 없을때는 모든 것을 알아감이 늦어지는데, 이 도식이 생기게 되면 모든 정리가 빨리 진행된다고 한다.

 

문제는 이 도식이 생기고 난후엔,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한계에 갇히게 된다.

왜냐하면 자기가 가진 도식에 근거해서 모든 것을 보기 때문이다.

 

신앙의 세계도 그렇다.

자기 도식이 성립되면 다른 것은 들어올 틈이 없다.

자기 틀, 자기 한계에 갇힌채 신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동적 사고안에서의 신앙이다.

이 틀은 깨기란 죽기보다 힘든 과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교회에 되어지는 일을 보면서 참으로 너무도 놀라운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장 소중한 주제인 예수를 알게 하시고, 가장 소중한 주제인 예수를 담게 하시고, 그 소중한 주제안에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손길을 생각하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절대 은혜를 입히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사도행전9:27절의 말씀은 참으로 소중한 근거와 기준을 만들어준 중요한 말씀이다.

사울을 방문한 바나바가 사울을 통해 본 세가지 사실에 대한 기록이다.

사울이 본 예수, 사울이 들은 예수님의 음성, 사울이 지금 무엇을 증거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보면서 사울이 하나님의 사람임을 분명하게 변별하는 초대교회의 신앙적 기준을 보며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참으로 초대교회가 얼마나 선명한 예수복음으로 충만했는지를 보여주는 귀한 말씀의 현장을 본 것이다. 오늘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오늘 우리교회가 이런 기준이 분명히 자리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만드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런 신앙적 기준이 보편화되어지는 교회로 크게 성장해 나갈줄 믿습니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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