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 주는 의미

날짜:

2007.04.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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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부활절이다.

매번 맞이하는 부활절이었지만 이번에 맞은 부활절은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아는 것이다.

그분이 예수님을 보내시고,그 예수님을 통해 무엇을 이루시고자 했는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앙의 본질이다.

 

그 본질이 본질되는 길이,

예수님을 통해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어떤 전환이 일어났는가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변화의 현장에 있는 것이 바로 십자가와 부활인 것이다.

 

십자가는 인간의 마이너리그를 청산하는 것이다.

저주, 절망, 어둠, 부정, 죽음, 지옥, 악, 악한 자, 이 모든 것을 청산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인간이 당할 모든 것을 다 이루신 하나님의 다 이루심의 현장인 것이다.

 

십자가를 청산한 자에게 부활의 기쁨은 있는 것이다.

 

부활은,

영생과 영광과 빛과 능력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덕과, 형제사랑과, 이 모든 것들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크리스챤의 삶인 것이다.

크리스챤은 이 현장을 누리며 사는 자이다.

 

빌립보서2:13절의 말씀,

너희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바로 이 말씀의 현장이 인간의 현장인 것이다.

이 현장의 삶을 사는 길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안에서 부활의 의미를 담으며 사는 길이다.

 

부활의 의미를 가슴에 담으며,

부활의 현장을 살아가는데 집중해야겠다.

이것이 내 삶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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