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부활의 새벽을 사모하며

예인짱 2007. 4. 8. 01:01
날짜:
2007.04.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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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내일은 부활절이다.

부활절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히 나와 함께 나를 인도해주시는 대 변화를 완성하신 완성의 증표이다.

 

이 부활의 아침이 내게 있음이 너무도 행복하다.

 

내게 있어 예수는 영원히 나를 살리는 위대한 힘이다.

그 힘의 원천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다.

 

예수의 죽으심은 나의 전 생을 영원히 못박는 죽으심이요,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삶에 전혀 새로운 삶의 시작인 것이다.

 

이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나의 주님으로, 나의 그리스도로..

 

영원히 내 생명의 인도자가 되시고,

영원히 내 삶의 보호자가 되신다.

영원히 나의 인격과 나의 지성과 나의 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절대적인 원칙과 기준과 삶의 방식에 함께 하시는 주님이신 것이다.

 

나를 온전한 인격체로 만드시고,

나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로 만드시고,

나를 이웃을 사랑하는 존재로 만드시는

 

대 전환을 이루시는 영원한 주님으로 계시는 것이다.

 

이 주님이 부활하신 부활절,

그 품안에서 영원히 함께 거하는 이 축복의 증표,

이 축복의 시작을 함께 나눔이 나의 영광이요, 기쁨인 것이다.

 

부활의 새벽을 사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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