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 3004

힌트 줘도 최근 일 깜빡땐 치매 의심… 부모님 치매 체크리스트

회사원 박재성 씨(45)는 지난해 추석 때 지방 고향집을 방문한 후 고민이 생겼다. 70대 중반인 어머니는 수시로 현관문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나이가 있으니 기억력이 떨어지시겠지…’라고 무심코 넘겼지만 ‘혹시 치매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박 씨는 이번 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