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덩어리

효림이 세워진지 이제 2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 무던히 애썻다. 결과적으로 10명의 어르신들이 등록하는 기관이 되었다. 효림의 당면과제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며,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생각해 보고 싶다. 1. 1:1 만남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어르신들은 각자 ..

이조자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생신 잔치를 했다. 우리 어르신 한 분 한 분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장만하고 치장을 하여 귀한 생신 상을 차렸다. 이조자 어르신은 생신 상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기뻐하는 표정을 지었고, 한 분 한 분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효림 이야기(1)- 박용희어르신의 기적 박용희 어르신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때는 15년 전이다. 15년 동안 병 수발을 하며 돌봐주신 분은 어르신의 아내의 몫이었다. 헌신적인 섬김과 사랑으로 돌보아 오시다가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딛침에 주간 보호 센터의 문을 두드리신 것이다. 아..

1. 회원 확보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효림의 제 1과제이다. 회원을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순위는 치매 어르신을 발굴하는 것이다. 치매 어르신을 발굴하는 것이 효림을 세우는데 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조치중 가장 시급한 조치가 바로 치매 진단을 받는 일이다. ..

오늘 효림의 첫번째 멤버가 세워졌다. 박영순집사님 어머님, 김경자님이시다. 김경자님은 크리스챤이시다. 김경자님은 지난 주 월요일부터 효림에 와서 김영희어르신과 이상화어르신을 함께 초대하여 현재 3분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시는 친구이시다. 이상화어르신은 다음 주 월..

1. 들어가는 말 처음 주간보호센터를 세운다고 할 때 그 자리 설정자체가 힘들었다. 무엇을 위해? 왜?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해야 하나하는 의구심을 가졌다. 그러면서 차츰 주간보호센터의 설립 배경과 정신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효림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