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2일째 날짜: 2007.04.04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고난주간 이틀째를 맞고 있다. 왠지모를 슬픔과 아픔이 엄습하는 마음이다. 마치 무슨 힘든일이 있는 듯한 마음가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고난의 현장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간다는 것이 왠지 그분과 가까와지는 기분이 든다. 전엔.. 신앙의 삶/일기 2007.04.04
고난주간 1일째 날짜: 2007.04.03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그동안 수 없이 고난주간을 지내오며 기도를 드렸다. 그때마다 예수님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며 눈물과 아픔을 지닌 가슴저민 고난주간을 보냈다. 그리고 올해 고난주간이 다가왔다. 오늘 그 고난주간의 첫날을 보내며 예수님의 자리가 그렇게 사.. 신앙의 삶/일기 2007.04.03
주일을 지내는 마음 날짜: 2007.04.02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주일을 보내는 마음은 늘 한결같다. 주일이 지났다는 안도감과 함께 왠지모를 허전함이 그것이다. 정말 주일을 은혜롭게 맞고, 은혜를 가득히 나누고, 긍지와 자부심과 힘과 능력을 가진 탁월한 예배를 드리고 싶다. 그런데 늘 현장에서의 그것은 .. 신앙의 삶/일기 2007.04.01
나를 힘있게 하는 유일한 주제 날짜: 2007.04.01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나를 힘있게 하는 유일한 주제는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힘있게 하고, 살맛 나게 하고, 나를 불사를 만큼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가? 그것은 오직 하나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 하나님의 일하심앞에 순종하고 함께 동역하고 함께 세.. 신앙의 삶/일기 2007.04.01
3월의 마지막 밤 날짜: 2007.03.31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3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마치 마라톤 경주를 한 사람이 42.195Km를 달린 기분이다. 그만큼 내 생활의 범주가 상상을 초월한 경주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3월 한달은 아픈 몸을 부둥켜 안고 시련을 극복하며 살아온 힘든 한달이었다. 참으.. 신앙의 삶/일기 2007.03.31
진실된 삶이란? 날짜: 2007.03.30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비가 왔다.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도 불었다. 빗 사이로 막 피어난 꽃 잎이 걱정되었다. 오늘은 내 마음도 날씨 같았다. 왠지 모를 불안감과 답답함이 나를 눌렀다. 난 내가 살아오는 삶이 참으로 투명하다고 생각했다. 나를 보면 내가 무엇을 추구.. 신앙의 삶/일기 2007.03.30
하루를 살며 날짜: 2007.03.27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밖은 완연한 봄이다. 그토록 그리워하며 기다려왔던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나는 오래 살고 싶다. 나는 안 늙고 싶다. 그런데 난 틀림없이 늙을 것이고, 난 틀림없이 이별의 그날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내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날.. 신앙의 삶/일기 2007.03.27
스데반의 교훈 날짜: 2007.03.26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주일을 보낸 늦은 밤이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않는다. 예배의 여운이 내 가슴에 뭉클하게 남아있기 때문인가 보다. 스데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동일한 예수, 동일한 신앙을 만난 분임에도 그런 아름답고 순결한, 고결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눈.. 신앙의 삶/일기 2007.03.26
성경의 중심 이미지 날짜: 2007.03.25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내일은 주일이다. 주일을 맞는 마음은 늘 새롭고 긴장된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 받고 그것을 잘 전달하는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내일은 사도행전 7장 강해이다. 스데반의 설교를 다시한번 주목하는 시간이다. 초대교회의 눈물겨운 .. 신앙의 삶/일기 2007.03.25
예수를 담는 자리 날짜: 2007.03.22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신앙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리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예수님을 어떤 자리에 믿고 의지하는 가이다. 나는 너무도 오랫동안 예수님을 나의 자리를 바꾸고 세우는데 썻다. 나의 구원에, 나의 속죄에, 나의 변화에, 나의 가치에 예.. 신앙의 삶/일기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