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기준과 폭 날짜: 2007.03.21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맘이 한결 가볍다. 몸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오늘은 큰 맘먹고 온천엘 갔다. 더 고생하는 것보다는 몸을 좀 돌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서였다. 생각을 잘 한 것 같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냥 밖에 나가 달음박질이라도 하고 싶을 만큼 몸이 좋.. 신앙의 삶/일기 2007.03.21
나를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날짜: 2007.03.20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 인지심리학을 배웠다. 그 중에 인상적인 것은 인간의 인지구조가 참으로 신비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사물을 보거나 사건을 대할때 그 사건 자체가 주는 의미보다는 그 사건에 담긴 인지적 매개과정을 통해 판단하고 평가한다.. 신앙의 삶/일기 2007.03.20
내게 필요한 기준은? 날짜: 2007.03.19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잠이 안온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다만 힘들다는 생각이 나를 짖누른다. 요즘엔 옛날같은 열정도 기력도 없다. 그냥 쉬고 싶고 그만 두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그것이 내가 가진 정서이다. 오늘은 좌담회를 했다. 그리고 내 가슴속에 맺히.. 신앙의 삶/일기 2007.03.19
결혼식을 주례 하며.. 날짜: 2007.03.18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 사랑하는 보경자매의 결혼식이 있었다. 인터불고 호텔에서 이창교님과의 아름다운 결혼이었다. 주례를 하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사랑은 참 쉬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좋은 마음 갖고 서로를 위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 신앙의 삶/일기 2007.03.18
행복 날짜: 2007.03.17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모처럼 밖을 나갔다. 자기가 산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아들의 성화에 의해 밖을 나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밖을 나간 것이다. 발에 아무런 장치도 하지 않고 밖을 나간다는 것이 조금은 걱정스러웠지만 그냥 밖.. 신앙의 삶/일기 2007.03.17
땜빵의 하루 날짜: 2007.03.16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피곤하고 지친다. 짜증이 나고 지 쳐지는 느낌을 받는다. 왠지 피곤하고 답답함이 든다.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싶은 갑갑함이 자리한다. 이것이 오늘 내 심성이었다. 정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정서속에서 하루를 살았다. 내가 봐도 우낄 만큼.. 신앙의 삶/일기 2007.03.16
몸이 아프다는 것은? 날짜: 2007.03.15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몸이 아프다는 것과 내 삶의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과는 별개였다. 아픈적이 많지도 않았지만, 아무리 아파도 내 할일은 하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몸이 아프면서는 조금 다른 흐름이 전개되었다. 몸도 많이 아프고, 시간도 없고,(매일 병원.. 신앙의 삶/일기 2007.03.15
너무 아팠어요 날짜: 2007.03.13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하루를 살면서, 아픈적이 없진 않았지만, 오늘 처럼 많이, 심하게 아파 본 적이 없을 만큼 심하게 아팠다. 오후엔 병원을 가는데, 너무 처량했다. 발 아픈 것 만으로도 너무 힘이 드는데, 세상에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부분이 아파서,,;; 오늘은 주사.. 신앙의 삶/일기 2007.03.13
하나님의 시계 날짜: 2007.03.12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어제 주일을 지내며, 하나님의 시계가 얼마나 정확하고 분명하게 돌고 있는지를 실감했다. 양육리더를 지원받고, 양육리더를 교육하는 기간을 3개월로 잡았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3개월이 지난 지금 리더교육이 끝나는 것을 보고 소름끼칠 만큼 .. 신앙의 삶/일기 2007.03.12
희망을 보며 살자 날짜: 2007.03.11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왠지모를 우울함과 초조함과 긴장감 속에서 산 한 주간인 것 같다. 매일 매일의 삶은 최선을 다해 산다고 하지만 한 주간을 돌아보면 그 주의 칼라가 선명하게 남는다. 이번 주는 어느주보다도 더 긴장되고 답답한 한 주를 보낸 것이다. 몸도 아프.. 신앙의 삶/일기 200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