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아버지의 영광앞에서

예인짱 2006. 11. 6. 01:33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전율이 돋는다.
어쩜 그런 삶을 사실 수 있는지!!

한 인간이 살아가야 할 참된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깊게 깊게 담는다.

모든 사람들의 불신과 부정속에서,
자신의 존재의 값을 지칭하시는 오늘의 말씀을 보며,
정말 인간이 가져야 할 가치로운 주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깊게 담았다.

정말 예수님속에 자리하는 존재의 자리,
존재의 값을 깊게 담게 된다.

나는 무엇이 내 존재의 값인가?
내가 추구하는 절대 삶의 자리는 무엇인가?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가치를 담기 위해 살아간다.
이것이 내 존재의 값이다. 이전의 값은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었다.

그런데 지금의 값은 달라졌다.
내 존재의 자리가 예수안에 있고, 예수가 나의 영원한 보장으로 다 이루셨음을 알게 되었다. 나의 삶의 자리는 은사의 자리요, 내 삶의 가장 귀한 가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소망과 사랑이 자리하는, 그 자리가 날마다 점점 더 커가는 자리가 신앙의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난 그 존재로 그렇게 살아가야 할 존재인 것이다.

그 믿음과 소망과 사랑속에서,
날마다의 삶이 기쁨과 감사와 기도의 삶으로 연결되어지는 삶,
그리고 그 삶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내 존재의 자리인 것이다.

난 이것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또하나의 과제가 바로, 이런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인간을 만들어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 존재의 자리인 것이다.

나의 삶이 예수님같은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내것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말하는, 그 정신, 그 마음, 그 능력을 갖고 싶다.
내 틀을 부수고, 오직 하나님의 크신 틀안에 모든 것을 담아나가는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그런 나가 되길 소망한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삶을 살기위해 더 노력해 나가야 하겠다. 더 진지한 노력, 더 성숙된 노력을 하는 사람으로 서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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