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참 감람나무 & 돌 감람나무.^^ 로마서11:13-32절

예인짱 2020. 2. 4. 16:55




1.  참 감람나무 & 돌 감람나무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 골육을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서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이 함께 받은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네가 뿌리를 보존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존하는 것이라.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이스라엘은 참 감람나무

이방인은 돌 감람나무

나는 돌 감람나무다.


돌 감람나무는 겸손해야 한다.

나의 뿌리는 참 감람나무에 있고,

참 감람나무는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뿌리에 근거하여 난 하나님의 구원의 백성이 된 것이다.

원 가지인 유대인도 하나님이 그렇게 버리시는데,

오늘 나는 더 겸손의 허리를 동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



2. 이스라엘의 구원(25)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 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복음으로보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며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이제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사도바울은 믿었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그런데 실상은 어떤가?

그들은 회개치 않고, 복음을 받을 준비를 하지 않는 이방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시다.


지금 하나님은 유대인에게 어떤 자비의 마음도 갖지 않으심을 보며,

정말 무서운 하나님의 성품에 고개를 숙인다.


나를 긍휼이 여기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유대인에게도 긍휼을 베풀 것을 믿은 바울,

오늘 나도 이 긍휼에 근거한 구원을 노래하며 나의 나됨을 감사드린다.



3. 하나님의 절대 주권(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겠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 지어다. 아멘.



하나님은 깊은 분이시다.

그분의 지혜와 지식은 너무 높고 깊고 크셔서 다 측량할 수 조차 없다.

그의 판단을 헤아릴 수 없고,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다.


누가 그분의 마음을 알랴.

누가 그의 모사가 되겠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 갚으심을 받겠느냐.


정말 어렵고 힘든 주제이다.

나의 나됨에 감사를 드릴 따름이다.


모든 만물의 원인,

과정,

결과가 다 하나님에게 있다.


모든 영광을 영원히 받으실 분은 홀로 영원하신 오직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깊고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