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의 말씀으로만(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믿음은 들음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신앙의 시작과 끝
그것은 단 하나이다.
무엇을 들었는가?
내가 들은 것이 무엇인가이다.
복음,
그 복음의 순종.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믿음
그 믿음을 만들어내는 것은 들음
내가 무엇을 들었는가가 신앙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금석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만 듣는,
그 들음이 나를 구원하는 절대적인 키가 되는 그 은혜 안에 사는 나로 인도하소서.
2. 들음과 들음의 결과(18)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모세는 말했다.
이사야도 말했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말했다.
그 말을 들었다.
그 말이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그렇다.
그런데 왜 그들은 구원을 입지 못하는 걸까?
잘 못 들었다.
들어야 할 것은 안듣고,
듣지 말하야 할 것을 들었다.
잘못된 기준과 틀에 의해 복음을 왜곡했다.
아무리 잘난 백성도 안 들으면 끝이고,
아무리 못난 백성도 바르게 들으면 된다.
이것이 복음이다.
3. 내 손을 벌렸노라.(21)
이사야는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나는 찾지 않은 자다.
나는 묻지 아니한 자다.
그런데 내게 주님은 찾은 바 되었고,
물은 바 되었다.
순종하지 않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이 나다.
그런 내게 종일 손을 벌리셨다.
내가 태어날 그 날부터,
오늘까지 나에게 손을 벌려 주심으로,
내가 그분의 품에 거하는 영광을 얻게 된 것이다.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간 것처럼 들어간 것이다.
아무도 갈 수 없는 천국의 문을.
'신앙의 삶 > 로마서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감람나무 & 돌 감람나무.^^ 로마서11:13-32절 (0) | 2020.02.04 |
---|---|
이스라엘의 남은 자.^^ 로마서11:1-12절 (0) | 2020.02.04 |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라.^^ 로마서10:1-15절 (0) | 2020.02.04 |
토기장이와 진흙.^^ 로마서9:19-33절 (0) | 2020.02.04 |
하나님의 긍휼.^^ 로마서9:1-18절 (0) | 2020.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