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이스라엘의 남은 자.^^ 로마서11:1-12절

예인짱 2020. 2. 4. 13:20





1. 자기 백성에 대한 판단.(1)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사도바울을 굳게 믿었다.

자기 백성을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할 것이라고,


그런데 2000년이 지난 지금

사도바울의 유대인의 행태를 보며 무엇을 말할까.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

왜 온 인류가 주 예수를 믿는지 한번만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그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릴 것 같은데,

그들은 그 관심에 문을 닫았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에 관심이 없고,

구원에 대해 눈이 닫힌 자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소망을 갖는다.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 같은 사람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참 하나님의 인내에 존경을 보낸다.



2. 오직 은혜로만.(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바울은 틈만 나면 얘기한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은 어떤 행위로도 불가능한 것이라고,

그것을 가짐이 중요함을 역설한다.


만약 행위의 요소가 있다면,

은혜는 은혜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절대 은총을 믿지 않을 수가 없다.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어찌 고백하지 않으리요.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3. 이스라엘의 때.(8)

하나님이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

보지 못할 눈,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다윗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옵고 그들의 등은 굽게 하옵소서.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고,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이스라엘은 눈이 멀었다.

귀가 막혔다.

심령이 상했다.


그들의 눈은 흐리고,

그들의 등은 굽었다.


바울은 그들이 이렇게 된 것은,

그들에게 시기가 일어나

충만한 그리스도의 은혜를 회복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그들은 진리를 막고 왜곡하고 있다.

진리에 대해 관심조차 없다.


어리석은 백성,

어리석은 민족이 아닐 수 없다.


주여,

유대인 아님을 감사드리옵니다.

이방인으로 버림바 된 내가 주 예수를 믿음을 감사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