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

예인짱 2019. 12. 18. 10:30

내 생에 가장 쇼킹한 성경 말씀은 요한복음17:2절 말씀이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들을 다스리는 권세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아멘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다는 말씀

 

이것을 아는 자가 영생을 아는 자요,

이것을 담고 사는 자가 영생을 담고 사는 자임을 말씀하신다.

 

1. 이 땅은?

이 땅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이다.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셨고,

이 땅에 하나님의 형상을 담은 존재인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이 땅에 나타나는 영물이 있다.

옛 뱀

바로 루시퍼라는 이름의 사탄이다.

 

루시퍼는 하나님과 각을 세우고,

자칭 하나님으로 사는 악의 우두머리다.

 

이 사탄은 인간을 지배한다.

인간의 영,

인간의 탐욕,

인간의 죄를 지배한다.

이 지배자에게 인간은 굴복했고,

이 사탄은 이 세상 신이 되어 인간을 뜯어먹고 사는 흙의 신이 되었다.

 

 

2.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은 이 땅의 인간을 구원하시려 하신다.

이것이 구약의 핵심 논리이다.

그 구원의 시작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는 인간이 되셔야 한다.

예수는 자신을 비우고, 자신을 꺽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자로 평생을 사셔야 한다.

자기를 비우고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태어나고,

사람의 약함과 질병과 고통을 다 감당하시며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분이셔야 한다.

 

주 예수는 이 땅에 독생자로 나시었다.

그러나 그분이 위대한 구원자가 되신 것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 복종에 있다.

하나님은 그를 지극히 높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릅을 꿇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셨다.

 

그분이 바로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이신 것이다.

구원은 이분을 나의 주로 모시고,

이분의 인도를 받으며 일생을 살아가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3.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를 모신 자

 

그는 그의 생명을 그분께 의탁한다.

잘난 자도 그분 안에 거하고,

못난 자도 그분 안에 거한다.

그분 안에 거하지 못할 자는 세상에 없다.

 

그분 안에는 잘난 자도 아무 것도 아니요,

못난 자도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주 예수의 보혈과 사랑만이 그를 그 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 사람은 다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는다.

모든 생을 영원히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믿고 그분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주님을 믿음 안에서 살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떤 일도 부담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자유입니다.

모든 것을 영원히 책임져 주시고 맡길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삶의 기준이 바뀝니다.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에 대한 삶의 원칙이 무엇을 누릴 것인가의 원칙으로 바뀝니다.

그러다 보니까 삶의 주제가 달라집니다.

 

평온, 기쁨, 사랑, 섬김, 감사가 삶의 주제가 됩니다.

이것을 담고 누리고 키워가는 것이 최상의 삶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사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그 삶을 살며,

그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오늘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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