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전도

제2강 자연스러운 전도

예인짱 2017. 9. 18. 11:11

2강 자연스러운 전도

 

전도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예수 믿고 성경대로 살며 복음을 실천하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전도가 그러하였다. 그러므로 오이코스 전도는 성경 말씀 그대로 살려고 하는 말씀실천운동이다. 복음을 체질화하고 생활화하자는 복음회복운동이다.

 

그럼 성경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다. 복음이 말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마태복음 7 12,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22 3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5 44,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위하여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이렇게 말씀대로 살면 주변의 비()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우리에게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요?” “혹시 교회 다니세요?” “혹시 교회 장로님(권사님)이세요?” 이런 감탄어린 질문을 받으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된다. 결국 전도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성경대로 살면 사람들이 감동을 받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특별한 것을 보고 싶어한다. 특별한 일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데도 감사하는 것, 도저히 찬양할 수 없는 데도 찬양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다.] 이런 특별한 일을 보고 사람들은 감동 받는다. [이지선양의 경우] 예수 믿고 말씀대로 살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인사하기] 예수 믿고 전도 못하는 것도 기적입니다.

 

[오이코스 유머] 어떤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히 저 교회 다니는데요라고 하니까 그 사람이 에이 거짓말하며 대꾸를 하였다. 그래서 정말입니다. 진짜 교회다닙니다라고 말하니까 동료가 난색을 표하며 정말 아닌 것 같은데라며 고개를 흔든다. 그래서 애원하듯이 이렇게 말했다. “정말입니다. 믿어 주세요. 저 교회 다닌지 10년이나 되었어요. 교회에서 안수집사예요.” 그러자 직장 동료가 이렇게 대꾸한다. “교인이며 교인답게 행동하셔야죠. 저는 교회는 절대 안다니는 줄 알았잖아요.”- 만약 그리스도인들의 상황이 이러면 절대 전도가 안된다.

 

[인사하기] 교인이면 교인답게 삽시다.

 

사도행전 2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로마서 14 17-18,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받으면 전도는 자연스럽게 된다. 그러므로 쥐어짜는 전도가 아니라 컵에서 물이 철철 흘러넘치는 자연스러운 전도를 해야 한다.

 

재주가 덕보다 앞서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인격은 별로인데 재주만 부려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도의 비결을 찾는다. 그러나 전도의 비결 이전에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인격과 삶이 더 중요하다. 이것이 전도의 기본이다. 기본기를 갖춘 후에야 비결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이코스 전도는 전도의 기본기를 회복하고 다지는 전도 방식이다.

 

사과 나무는 사과 열매를 맺고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하기 전에 먼저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즉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전도의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히게 된다.

 

[인사하기] 당신은 좋은 나무입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표대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당장 전도가 안된다고 조바심내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전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상황은 순식간에 바뀐다. 방황하던 자녀가 순식간에 하나님께 돌아오고, 미지근한 남편의 신앙이 뜨거워지고, 교회가 금방 성장 부흥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기다리며 전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기다림의 영성을 소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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