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사도바울의 제자관

예인짱 2014. 5. 11. 17:27

 

 

1. 사도바울의 진리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믿던 사람이다.

그 하나님을 믿는 방식이 철저하게 유대교인의 방식을 택했고 그것이 절대적인 하나님 믿는 방식임을 믿고 살았다.

그러던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났다.

 

주여 뉘시나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

이 한마디가 사도바울의 인생을 바꿨다.

 

사도바울은 그날부터 그 예수를 전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힌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느니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로다.

사도바울은 일생을 통해 오직 예수,

그 예수가 주는 진리를 가슴에 담고 일생을 살았다.

 

그분이 오늘 디모데후서1:10절에 자신의 복음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사도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사도바울은 이 한마디를 끝까지 외치신다.

나는 예수를 만났다.

그 예수는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 분이시라고 외치신 것이다.

자신은 이 복음의 선포자요, 사도요,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고 외치신다.

 

사도바울은 이 하나의 복음을 만났고,

이 하나의 복음을 외쳤고,

이 하나의 복음의 사람을 만드는데 일생을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오늘 죽음이 임박한 그 순간까지 이 복음을 외치시는 것이다.

 

 

2. 사도바울의 제자관

 

사도바울의 제자관은 분명하다.

예수를 전하는 제자,

 

예수를 영접하게 하여,

사망을 폐하고,

생명을 넣어주는 예수 제자를 만드는 것이 제자인 것이다.

 

그 예수를 지닌 자가,

예수로 인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성령의 사람이 되고,

 

육에 근거한 삶을 청산하고,

영에 근거한 삶을 살아가는 현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것이 제자의 본분이요, 제자의 도리라고 확신하는 것이다.

 

 

3. 사도바울의 제자 디모데

 

디모데사랑하는 아들이었다.

디모데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자이었다.

디모데는 사도바울이 일생을 바쳐 얻은 아들이요,

그 아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소망한 아들이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의 성품에 대해,

청결한 양심의 사람이요,

거짓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소명 앞에 사는 사람임을 인정한다.

참으로 멋진 제자의 소양과 성품을 가진 귀한 분이시다.

 

이 제자를 통해 이루시려는 제자관은 무엇인가?
그 제자관이 바로 예수를 주는 제자관이다.

 

예수로 인해,

사망이 폐하여 지고,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셨고,

난 그것의 선포자요, 사도요, 교사라고 선언하신 것이다.

 

그리고도 내게 들은바,

예수를,

그 예수는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아니함을 주시는 분이심을 알리라.

이것이 사도바울의 제자관이다.

 

사도행전26:18절에,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택하시고 그에게 이런 명령을 주셨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예수로 인해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시는 위대한 복음을 주신 것이다.

 

이 복음을 받은 자가 바울이요,

이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 디모데를 택하셨고,

이 복음다른 제자들에게 전파하는 이가 디모데요,

이 복음을 듣고 전파하는 이가 오늘 이 땅의 제자들인 것이다.

 

이 제자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고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