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경건의 영성

예인짱 2014. 4. 3. 10:41

 

 

 

하나님디모데를 원하신다.

디모데는 영성의 사람이다.

 

디모데는 신성영성의 사람이다.

존재의 절대 축인 성부 하나님을 믿고,

성자 예수님 안에서 거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영성의 사람이다.

 

디모데는 은혜영성의 사람이다.

나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지칭하는 그 은혜와 사랑을 체험한 존재이다.

우물가의 여인처럼 헛되고 헛된 것들을 구하며 살아온 인생,

죄악된 세상을 방황하며 살아온 인생,

그 인생을 향해 구원의 은혜를 입혀주시는 그 사랑을 입은 존재로 사는 사람이 된 것이다.

 

디모데는 중보자영성을 가진 사람이다.

기도와 도고와 간구와 감사를 드리며 사는 인생,

고요하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는,

중보자 예수,

대속물로 죽으신 예수의 뒤를 따라,

예수님 마음을 가진 자로 살아는 사람이 된 것이다.

 

디모데는 경건의 영성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선한 일을 사모하는 영성이다.

그 선한 일이 무엇인가?

그 선한 일이 바로 직분을 맡는 것이다.

 

감독,

집사,

그 일을 할 사람을 찾아,

그 일을 하는 사람으로 세워가는 영성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경건의 영성은,

성경 읽고, 기도하는 영성이 아니라,

직분을 받은 자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인 자로 세움입어 가는 것이다.

 

이 영성을 가진 자로,

세워지는 것이

오늘 내 자신에게,

우리교회에 주어진 과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