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엘리야 기도

 

 

 

 

1. 나의 엘리야 기도 제목

 

엘리야는 비가 오지 않게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선포한다.

그리고 삼 년 뒤 비가 오길 기도했다.

삼 년동안 오지 않던 비가 엘리야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는 일곱 번의 기도뒤에 기적이 일어났다.

손바닥 만한 구름 한점이 떠오른 것이다.

이것이 엘리야의 기적이었다.

 

나의 기도제목,

내 평생에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기도제목은 무엇인가,

그 기도제목을 생각하며 울컥 눈물이 쏫구친다.

어젯 밤 이 생각을 하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밤을 보냈다.

 

나의 기도제목은 오직 하나이다.

이 기도제목이 되면 난 이 땅에서도 천국에서도 자랑스럽고 기쁜 생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이 기도제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난 불행하고 비참한 생을 살아갈 것이다.

그 기도제목은 오직 하나,

사람 낚는 어부다.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들지 못하면 생명의 복음은 끝이난다.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들지 못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막을 내린다.

사람 낚는 어부를 세워야 한다.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들면,

언젠가는 누구를 통해서든 하나님 나라는 계속적으로 생명력을 갖고 서가게 된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내게 주어진 소명이요,내 생명의 과제인 것이다.

사람 낚는 어부를 만드는 것이 나의 엘리야 기도제목이다.

 

 

2.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신다.

내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다.

내 하나님은 나와 함께 오늘까지 나를 인도하신 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제목과 함께 하신다.

이 기도제목은 나의 기도제목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도제목이다.

하나님은 이 기도제목을 통해 나와 함께 하시며, 이 기도제목을 이루어주시기 위해 나와 함께 일하신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있다.

내가 한다.

그 안에 오늘 나의 기도제목이 있는 것이다.

 

사람 낚는 어부,

그 어부의 길을 내가 있다.

내가 한다는 하나님과 함께 열어가는 것이다.

 

 

3.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주의 생각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사람 낚는 어부가 되려면 어떤 영성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그 첫번째 영성이 생명의 영성이다.

 

내 생명을 있게하신 생명이 있다.

그 생명은 전능자이시다.

그 생명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음을 분명히 믿고 아는 것이다.

그 신앙이 가데스바네아 앞에서 담대히 가나안 땅을 희망의 땅으로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람이 사람 낚는 어부의 기본 신앙이다.

이 생명 신앙을 가진 자가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신앙의 확신이 있는 사람,

신앙의 능력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둘째는 천국복음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

그분이 창세 전에 예비하신 천국복음,

오직 예수로 우리 안에 이루어진 천국,

 

이미 이루어진 천국을 쌓아가며,

오늘의 현장을 천국을 누리며 살아가는 천국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사람 낚는 어부의 필수 영성이다.

이 영성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 사람 낚는 어부를 세우시는 주의 생각이신 것이다.

 

지금 나는 이 주제 앞에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기도하는 엘리야인 것이다.

 

셋째는 사람 낚는 어부의 현장을 살게 하는 것이다.

 

구령을 위한 기도,

하나님이 보내시는 생명을 찾고,

그 생명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그 생명에게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의 현장을 살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고,

여기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 날을 꿈꾸어 본다.

 

그날이 오늘이길,

그날이 지금 내 눈 앞에 이루어지길 확신하며,

엘리야의 기도를 드린다.

 

이런 사람,

한 명을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런 사람,

백 명을 만들어주시옵소서.

이런 사람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멋지게 세워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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