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내 생명을 있게하신 생명,
그 생명이 전능자이심을,
그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이 신앙이다.
이 신앙을 가진 사람은 기도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한다.
이 기도의 기적을 경험하며 사는 삶이 신앙인의 삶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분명한 기도의 원칙이 있다.
1.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
전능하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그분이 듣고,
그분이 역사하시고,
그분이 인도하심을 굳게 믿는 믿음속에서 기도하는 것이 신앙의 표현이다.
2. 하나님이 원하는 기도제목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제목이 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기도제목이 있다.
그 기도제목을 정확하게 갖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a.
내가 있다.
내게 지금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이것이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이다.
일의 성취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일을 누가 성취하는가이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 일을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하는 이가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은 네게 이루리라.(렘33:2절)
여호와가 계시고,
여호와가 일하고 계심을 믿는 것이 기도제목의 1번이 되어야 한다.
b.
내가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심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 믿음이다.
이것이 기도제목의 제일 중요한 주제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내 모든 현장의 기도제목들을 영성적으로 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된다.
내 모든 기도제목들을 하나님이 아시고,
내 모든 기도제목들 뒤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이 믿음이 되어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된다.
이 믿음이 되어야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역하는 기도가 가능하다.
c.
내게 말하라.
나의 기도제목들,
내게 주어진 과제,
내가 감당해야 할 일들,
내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말하라.
3.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응답
하나님은 그 일을 풀어주시기 이전에,
"주의 생각"을 주신다.
그 일에 대한 주의 생각,
그 일을 푸는 지혜,
마음가짐,
실행해야 할 행동들을 말씀하신다.
그 하나하나를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기도응답이다.
그냥 하루아침에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중심,
하나님의 방식대로 순종하는 노력,
그 노력이 기도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도의 원칙을 분명히 가짐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역하는 기도의 삶을 이루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