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제자의 자세 마태복음23:1-39절

예인짱 2012. 12. 26. 17:30

  

 

 

 

내용정리

 

1. 제자는 자기를 낮추는 자이어야 한다.(1-12)

 

예수님의 교훈- 1)서기관과 바리새인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며 행하지 아니하며,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지 아니하며,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경문띠를 넓게, 옷술을 길게,

                      잔치의 윗자리, 회당의 높은 자리, 시장에서 문안,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함

                      2)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너희 중의 큰 자-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 높아지리라.

 

2. 제자는 화 있을진저의 삶을 거부해야 한다.(13-36)

 

1)천국문-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천국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사람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2)지옥으로 초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교인 한 사람을 얻기위해 바다,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는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3)맹세- 눈먼 인도자여,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어리석은 맹인이여, 어느 것이 크냐,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니,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제단, 성전, 하늘,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4)십일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5)겉 깨끗-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하게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하게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6)회칠한 무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과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7)후회- 서기관들고 바리새인들이여,

           선지자의 무덤, 의인의 비석을 꾸미며,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증명함이라.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예수님의 경고-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 지혜있는 자들을 보내매, 너희가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박고, 채찍질하고, 박해하리라.

                     의인 아벨의 피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 제자는 예수님의 탄식을 알아야 한다.(37-39)

 

예수님의 한탄-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자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내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반응-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여도다.

결과-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오늘의 교훈

 

1. 제자는 예수님을 본받는 마음가짐을 가진 자이어야 한다.

 

서기관, 바리새인은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들은 껍데기 뿐이다.

속은 텅 비었다.

아니 썩었다.

그게 세상의 지도자이다.

 

예수님은 행위와 교훈이 일치되는 사람,

무엇보다도 섬김의 정신을 갖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교훈하신다.

이것이 제자의 자세이다.

 

겉과 속이 같은 사람,

섬김과 낮아짐으로 스스로를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으로 서가는 제자의 자리를 깊게 각인해야 한다.

 

 

2. 제자는 외식하는 삶을 거부해야 한다.

 

한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지도자,

그리고 그 한 사람에게 잘못된 교리를 가르쳐 금, 예물 중심의 신앙을 가르치지 말고,

오직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서게 하는 온전한 천국사람 만드는 교회를 세워가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겉을 가꾸는 사람이 아닌,

속을 바꾸어 가는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제자의 사역이요, 제자의 자세이다.

 

 

3. 제자는 예수님의 탄식 앞에 겸허하게 무릎꿇어야 한다.

 

예수님의 팔 벌림,

포용하심,

도우심 앞에 겸손하게 무릎꿇어야 한다.

 

지금이 기회이다.

그 기회를 놓치면 다시 기회는 돌아오지 않는다.

예수님의 이 말씀이 돌아가시기 전 바리새인들에게 하시는 마지막 말씀이신 것이다.

 

기회,

포용 앞에 겸손히 무릎꿇는 삶의 현장을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