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제자의 사역 "준비하라. 남기라. 주라" 마태복음25:1-46절

예인짱 2012. 12. 27. 08:25

 

 

 

내용정리

 

1. 제자는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1-13)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다섯은 미련, 다섯은 슬기있는 자

 

1)미련한 자- 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않음

 

2)슬기있는 자-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새

밤중에 바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달라

슬기있는 자들-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사러간 사이,

신랑이 오므로 준비되었던 자들은 함께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남은처녀-주여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깨어 있으라

너희가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날을 준비하고,

그날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맞을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준비는 기름이다.

그릇에 기름을 준비한 자들만이 신랑을 맞을 수 있다.

등, 그리고 그릇에 기름,

이 두가지를 잘 갖는 지혜로운 제자가 되어야 한다.>

 

 

2. 제자는 다섯달란트를 남기는 자다.(14-30)

 

그 종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김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그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남기고,

한 달란트-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

 

다섯 달란트- 다섯 달란트 더 가지고 와

                    주인이여 내게 다섯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주인-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여,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두 달란트-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주인-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한 달란트-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주인-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내가 가진 것은 주인의 소유이다.

주인은 내게 소유를 맡기셨다.

남기라고.

남기는 자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다.

자기도 즐겁고 주인도 즐겁고 다른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달란트의 남김,

그 앞에 사는 자들이 제자이다>

 

 

3. 제자는 예수님을 대접하는 사랑을 주는자이어야 한다(31-46)

 

인자가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양과 염소를 구분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1) 오른편 양

임금-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아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와서 보았느니라.

 

의인들- 주여 우리가 어느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으로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임금-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 왼편 염소

임금-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않았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들-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임금-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것이니라.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 주라.

예수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예수님이 받으시도록,

그게 제자의 사역이어야 한다.

그 사역의 결과가 천국보상의 결과로 나타난다.>

 

 

 

오늘의 교훈

 

1. 준비하라

 

내 존재의 터를 하늘 사람으로 가진 후 많은 변화가 자리한다.

이 땅의 일들에 시시비비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함을 깊게 담는다.

 

중요한 것은,

본향의 사람으로서,

그 날을,

그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제자이다.

 

신랑,

준비,

기름,

이 삼박자가 맡아야 착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꼭 명심하자.

 

 

2. 남기라.

 

내가 가진 것은 내 소유가 아니다.

내 아버지의 소유이다.

 

난 받은 자이다. 아버지께,

난 가진 자이다. 아버지로 부터 받은 달란트를,

난 남겨야 한다. 아버지 앞에 서는 그 날을 위해

 

그게 내 삶의 자리이다.

이것이 제자의 사역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

 

 

3. 주라.

 

주라.

예수 이름으로,

예수님의 심정을 담아.

 

그것이 양이다.

 

문제 있는 자가 예수님이 아니라,

그 문제 있는 사람을 향해 쏫아붇는 사랑이 예수님이 주는 사랑이요,

그 사랑을 실천할 때 예수님은 자신이 받은 사랑으로 계수하신다.

 

양으로 살자.

양의 삶에 충실하자.

 

오늘 내 생일을 맞아,

앞으로의 삶을 이 세가지 주제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