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제자의 기준 마태복음22:1-46절

예인짱 2012. 12. 26. 16:04

 

 

 

 

 

내용정리

 

1. 제자는 천국잔치를 준비하는 자이다.(1-14)

 

비유-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종들-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사람들- 오기를 싫어함

다른 종들- 나의 소, 살찐 짐승, 모든 것 갖추었으니 혼인잔치에 오소서

사람들- 그들이 돌아보지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사업하러,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 노하여 군대를 보냄,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름

         그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라 하라.

종들- 길에 나가 악한 자, 선한 자,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손님- 아무말도 못함

임금-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고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기이한 잔지,

손님이 없는 잔치,

손님을 초대한 종을 죽이는 잔치,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불사른 후,

사람을 만나는대로 초대한 잔치,

악한 자, 선한 자, 닥치는 대로 초대된 잔치,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추궁하여 그 손발을 묶고 바깥 어두운 데로 내 던지는 잔치,

이 잔치가 천국잔치이다.

이 잔치를 준비하는 자가 제자이다.>

 

 

2. 제자는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는 자다.(15-22)

 

바리새인, 헤롯당원,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

바리새인- 선생님이여,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예수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옴,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바리새인-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예수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제자는 천국본향 소속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그러나 제자는 이 땅이 어디에 속한 땅인지, 소속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땅의 소속에도 충실, 하나님의 영원한 본향 소속도 충실해야 한다.

이것이 제자의 소속기준이다.>

 

 

3. 제자는 생명의 세계에 대한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23-3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

사두개인-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우리 중에 칠 형제, 자식이 없이 칠형제가 죽고,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부활 때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예수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리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부활의 주제는 천국본향의 기준으로만 가능하다.

천국본향은 시집가고 장가가는 곳이 아니다.

 천국본향은 생명이신 하나님의 영원히 살아계심 안에서 영원히 살아가는 현장을 사는 곳이다.

천국본향의 정신 안에서는 죽은 자가 없다.

다 살아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 말이다.

어디에 살아있는가, 천국인가, 지옥인가의 문제일 뿐이다.>

 

 

4. 제자는 가장 큰 계명을 갖고 사는 자이다.(34-40)

 

율법사의 시험

율법사-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님- 1)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네 이웃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제자의 기준,

제자의 삶은 이 두개의 축을 이루는 현장이다.

위로 하나님 사랑,

옆으로 사람을 향한 사랑,

이 두개의 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담아가느냐가 제자의 본질이요, 삶이요, 기준인 것이다.>

 

 

5. 제자는 예수의 근본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가진다.(41-46)

 

바리새인을 향한 예수님의 질문,

예수님-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바리새인-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예수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바리새인- 한 마디도 대답지 못함. 그날부터 감히 묻는 자도 없더라.

 

 

오늘의 교훈

 

1. 천국잔치에 대한 준비와 열정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관심,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하나이다.

천국잔치

 

천국은 있고,

천국잔치는 열리는데 사람이 없다.

사람이 오질 않는다.

 

오히려 종들을 죽인다.

오히려 여기저기에 분쟁이 일어난다.

이것이 하나님이 여는 천국잔치의 들레머이다.

 

또하나는 예복이다.

예복을 입지 않으면 안된다.

 

천국잔치는 아무나 와도 된다.

악한 자,

선한 자,

만나는 자마다 오면 된다.

그것이 천국잔치이다.

 

그런데 한가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예복이다.

예복을 입어야 한다.

예복을 입지 않으면 쫓겨난다.

예복을 입지 않으면 심판받는다.

 

제자는

초대와 예복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이 사람이 제자다.

 

 

2.  제자는 천국의 원칙과 기준에 충실해야 한다.

 

제자는 천국본향의 사람이다.

그러나 제자는 이 땅에 살고 있다.

 

무엇이 우선인가,

천국본향이 우선이면 이 땅의 현장이 약화된다.

이 땅이 우선이면 천국본향이 약화뇐다.

이 두가지 균형을 갖고 사는 자가 제자이다.

 

가이사의 것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는 사람,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 들이듯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분명한 기준을 가진 사람,

그 사람이 제자이다.

 

 

3. 제자는 가장 큰 계명을 실천하는 현장을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 사랑

마음, 목숨, 다하여

마음은 열정, 목숨은 헌신, 뜻은 친밀감,

사랑의 완성이다.

 

진정한 사랑은 친밀감과 열정과 헌신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이 사랑이 충성이다.

 

하나님에 대한 존재의 축,

그리고 그분을 향한 믿음,

그 믿음 안에서의 존중과 섬김과 헌신,

그 모든 것이 충성이다.

 

충성된 제자 하나 만드는 것이 교회의 소명이요,

제자 사역의 소명이다.

 

이웃 사랑,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그 사랑의 원천인 예수님이 내 자신에게 행하신 사랑,

그 사랑에 근거한 용서와 이해와 포용의 사랑,

그 사랑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 제자이다.

 

사랑,

긍휼과 자비와 오래참음과 자비와 겸손,

그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돕는 마음,

이것이 사랑이다.

 

일흔번씩 일곱번 용서하는 사랑,

예수님의 마음으로 관용을 베풀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

그 마음을 갖는 것이 제자의 사역의 핵심이다.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많은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3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