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생령의 사람 창세기2:7절

예인짱 2011. 12. 22. 09:45

 

생령의 사람

창세기2:7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2:7절

 

 

1. 생령의 인간 창조

 

하나님이 맨 처음 인간을 만드실 때,

인간은 두가지 재료에 근거한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 하나가 흙(dust)이요,

또 하나가 생기(네솨마)이다.

이 인간이 생령의 사람인 인간의 원형이다.

 

생령의 사람(네페쉬 하야)

네페쉬-숨, 호흡을 뜻하는 말과

하야- 존재를 뜻하는 말로

살아 숨쉬는 존재를 뜻한다.

 

동물은 흙으로 지어진 존재요,

흙인 육체에 근거해서 살아가는 존재요,

인간은 흙에 하나님이 생기을 불어 넣으심으로

인간은 생령의 사람이 되어야 살아숨쉬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생령의 인간은 두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생령의 인간은 영생의 인간이었다.

또하나는 생령의 인간은 영성의 있는 인간이었다.

 

하나님은 이 인간을 에덴동산에 두셨다.

이 인간이 살아갈 현장이 바로 희락의 동산,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인 에덴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2. 흙인 인간

 

인간은 에덴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한다.

스스로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뱀의 말에 의해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는다.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로 인해 인간은 에덴에서 추방되는 운명을 맞게 된다.

 

그 타락한 인간은 에덴만 떠난게 아니라 그 존재의 값에 현격한 차이를 갖게 된다.

그 차이가 바로 흙인 인간이다.

 

창세기3:19절

너는 흙이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흙인 인간은 두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죽음의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육체중심의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육체에 근거한 인간의 삶은 극명하게 드러난다.

하나는 저주와 절망과 허무요,

또 하나는 쾌락이다.

 

빌립보서3:19절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이 인간으로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

허무와 쾌락의 틈바구니에서 갈등과 불안과 미움의 현장을 살다가 결국은 허무의 인생을 맞게 된다.

인간의 끝은 영원한 죽음과 지옥이 기다리는 끔찍한 최후를 맞을 수 밖에 없다.

 

 

3. 구원자 예수

 

창세기3:15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자의 후손

여자의 몸에서 난 자

 

이사야7:14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1:18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처녀의 몸에서 나신,

그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사람이신 이 우주에 오직 한 분 밖에 없는 독생자이시다.

 

이 예수님이 인간을 향해 해 주실 사역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죽음의 인간을 건져줄 사역이요,

또 하나는 인간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사역이다.

 

요한복음1: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1:33절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이것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다.

 

흙인 인간을 바꾸어 생명을 얻는 인간,

성령을 얻는 인간을 만드시는 위대한 사명을 가지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회복할 모든 길을 다 여신 것이다.

 

 

4. 생령의 인간 회복

 

생령의 인간을 회복하는 길은 거듭나는 길밖에 없다.

거듭남은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전혀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 거듭남의 비결이 바로 물과 성령으로 나는 거듭남이다.

 

요한복음3: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이요 성령으로 난 것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요한복음1:12절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님영접하는 것

예수님을 내 생명의 주로 모시는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것

이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는 것이다.

 

요한복음17: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아는 것이니이다

 

 

5. 생령의 인간의 삶

 

a. 회복

 

생령의 인간은 회복을 경험한다.

새로운 피조물의 현장을 살아간다.

 

그 새로운 피조물의 현장은 두가지가 변화된 현장이다.

하나는 영생의 인간,

또하나는 성령의 인간이다.

 

이것을 얻게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시요,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생과 성령을 회복받게 되는 것이다.

 

b. 확신

 

생령의 인간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주는 확신

예수님 영접이 주는 확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내 안에 이루어진 변화에 대한 확신

그 확신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을 믿는 자가 믿음의 사람이다.

 

 

6. 생령의 인간의 삶의 현장

 

a. 에덴동산의 현장

 

생령의 사람은 에덴동산의 현장을 산다.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현장의 에덴

내가 살아있는 현장에덴동산의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

 

누가복음17:21절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모든 삶의 현장을 기쁨과 즐거움의 현장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애쓴다.

 

b. 성령의 인도를 받는 현장

 

에덴동산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것이 생령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영성으로 인해 생명을 얻은 자로,

그리고 성령의 이끌림속에 성령충만함을 가진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에덴동산의 삶의 원칙인 것이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시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다.

성령님은 사랑의 영이시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은혜영성이 가득히 자리하여,

자신을 은혜영성안에 거하게 하고 다른이를 은혜영성으로 도와준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사랑의 영에 의해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이를 도와준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는 삶을 만들어간다.

 

무엇보다도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진리의 영의 인도를 받는다.

 

c. 에덴동산의 현장을 살게 한다.

 

1) 생명나무의 현장

 

에덴동산의 중심생명나무가 있다.

생명나무는 유일한 有이신 하나님을 상징한다.

성령님은 이 유일한 유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을 존중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

 

이것이 가장 소중한 에덴동산의 원칙이요,

생령의 사람에게 인도하시는 성령의 인도이시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오직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오직 하나님을 존중하고 섬기는 자로 살아간다.

 

이 사람이 생명나무의 사람이요,

이 사람이 생령의 사람인 것이다.

 

2)은혜의 강의 현장

 

에덴동산은 네개의 강의 근원이다.

네개의 강이 흐르는 강의 원천이 에덴동산인 것이다.

 

물은 생명이다.

이 생명이 바로 예수님 사랑의 근본이다.

은혜의 강이 넘치는 것에덴동산이다.

 

에덴동산은 예수님의 사랑이 강같이 흐르는 은혜의 강이다.

이 강의 현장을 사는게 신앙의 현장이요, 에덴의 현장이요, 생령의 사람인 성령의 사람이다.

 

일만달란트 탕감 받은 자

은혜위에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3) 선악과의 현장

 

에덴동산선악과가 있다.

선악과를 지키는 것이 에덴동산의 수칙이다.

 

생령의 사람은 선악과의 원칙이 있다.

무엇을 지킬 것인지, 무엇을 누릴 것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하나님 존중의 선악과

그 선악과를 더 아름답게 가꾸어드리는 삶을 사는게 성령의 사람이다.

 

예배, 연보, 씀, 기도, 전도

이 선악과를 범하지 않고,

오히려 이 선악과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이시다.

 

이 사람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축복속에 살아가는 은혜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사람이 생령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