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시냇가의 심은 나무 시편1:1-6절

예인짱 2011. 11. 28. 01:38

시냇가의 심은 나무

시편1:1-6절

 

 

 

 

 

시편 1편은 내 가슴속에 자리하는 위대한 꿈과 비전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말씀의 자리와 깊이가 점점 더 깊게 다가음을 경험하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세워지고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귀한 말씀이다.

 

신앙은 두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분이 가지신 꿈이다.

 

그 꿈이 바로 에덴동산이다.

에덴동산은 희락의 동산,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이다.

 

이 동산에 이룰 나무가 바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같이 그 행사가 형통하길 원하신다.

그래서 백을 거느리고, 천을 거느리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그것이 에덴동산을 살아갈 인간에게 가지신 꿈이시다.

오늘 이 꿈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에덴동산 안에 사는 우리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 첫번째 비결이 생명얻음의 회복이다.

 

내 생명이 영생의 사람이 되고,

내 존재가 깨끗함을 얻은 존재가 되고,

내 존재의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 에덴동산의 1번 과제이다.

 

그것을 이루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 두번째 비결이 기쁨의 샘의 터짐의 회복이다.

 

그것을 이루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우리의 막힌 담을 허물고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는 나를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바꾸어주시는 위대한 능력이시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갈 때 기쁨의 샘은 활짝 솟아 오르는 것이다.

 

그 세번째가 생명나무 앞에서의이다.

 

생명이신 하나님,

그분의 존재하심전능하심사랑하심복의 약속을 입은 자로서,

그분을 믿고, 의지하며, 높이는 자로 살아가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 네번째가 선악과 앞에서 사는 삶이다.

 

선악과를 따먹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선을 향해 나아가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5대존중, 에배, 연보, 말씀, 기도, 전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가는 것이다.

 

심은대로 거두는 역사의 현장을 살아가는,

그 현장속에 시냇가의 심은 나무의 위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시냇가의 심은 나무의 비전,

꼭 이루겠다는 결심,

그리고 백명, 천명, 만명을 거느리고, 돕겠다는 각오와 결심을 함으로서,

더 멋지고, 자랑스런 에덴동산을 만들어가는 성숙된 신자들이 되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