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항상 기뻐하라를 이루는 비결

예인짱 2011. 12. 1. 01:20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내 모든 삶을 기쁨이 가득한 에덴동산의 삶을 원하신다.

 

그 삶의 주제가 항상 기뻐하라이다.

주안에서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이 주제야 말로 성경의 세계를 알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중요한 주제이다.

 

문제는 우리 삶의 현실이다.

삶의 현실은 항상 기뻐하라의 주제와 일치하지 않는다.

아니 그 주제와는 전혀 다른 현장을 살아가는 것이 삶의 현실이다.

 

항상 근심이 있고,

걱정이 있고,

슬픔이 있고

불안이 있는 현실이다.

 

수고하여도 끝도 없고,

저주와 절망과 허무와 고통의 연속이 삷의 현실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상황을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실제 성경의 주인공들은 다 감당할 수 없는 현장을 살아간 분들이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모세도, 여호수아도, 사무엘도, 다윗도,

베드로도, 바울도 다 어려운 역경의 삶을 살았다.

 

그런데 그들은 그 역경 앞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울부짖으며 살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그 모든 역경을 이기며 그것을 승리의 발판으로 삼으며 기쁨의 에너지로 만들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를 이루며 사셨다.

 

이것이 에덴동산의 정신이요,

진정한 충만, 정복, 다스림의 능력을 가진 삶을 살아간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 비결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충만을 받아라.

 

인생을 기쁘게 살려면 무엇가는 취해야 한다.

술에 취하든지,

성령에 취하든지,

그래야 항상 기뻐하라를 이루게 된다.

 

술에 취하는 것은 육신의 향락은 줄지 모르지만,

그것은 항상 기뻐하라의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그것은 잠시 마음을 돌이킬수는 있으나, 결국은 더 큰 수렁에 빠지게 한다.

 

진정한 기쁨성령충만으로 가능하다.

성령에 취한 사람,

새술에 취한 사람.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인 것이다.

 

이 사람은 성령님을 의존한다.

내 생각, 내 틀, 내 기준, 내 생각 너머에 성령의 뜻을 따른다.

 

성령님을 의존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성령님이 지시하는 것을 순종한다.

 

그 때 항상 기뻐하라가 이루어진다.

그 때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된다.

 

사랑을 알게 하시고, 희락을 알게하시고,

화평을 알게 하시고, 오래참음을 알게 하신다.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알게 하시고, 그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분이 성령님이시다.

 

내가 의존해야 할 분,

오직 한분이신 성령님.

그 성령님의 품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를 이루는

진정한 에덴동산을 꿈꾸어 본다.

 

그 충만, 정복, 다스림의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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