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2011년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감사^^

예인짱 2011. 11. 21. 09:27

 

 

 

 

 

가슴속에 밀려오는 감사가 환희와 기쁨으로,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밤을 보냈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행복을 느끼고,

감사를 느낄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난 15살로 돌아가는게 소망이다.

내 마음가짐이, 내 생활태도가 그때의 순수, 그 때의 희망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

그 때의 내 모습속에 오늘 같은 마음, 정신이 담겼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며 오늘 15살의 마음가짐을 갖는다.

 

하루가 천년 같다는 말씀,

그 하루를 천년처럼 누리며, 가꾸며 살고싶다.

 

감사,

행복,

사랑..

 

가슴에 품고만 있었던 나와 거리가 멀었던 주제들,

이젠 내 살이되고 피가 되고 내 뇌리속에 깊게 박혀 있는 내 존재의 본질들인 주제들,

이 안에 내가 있음이 감사하다.

 

내가 살아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

 

a.

내 존재의 값이 무엇인가?

언제 어떤 경우에도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인 에덴동산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b.

내게 주어진 생의 과제,

 

생명의 사람됨을 기억하며,

기쁨의 샘이 터진 자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생명나무이신 유일한 有이신 하나님을 붙잡고,

선악과의 핵심인 하나님 존중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c.

기쁨과 즐거움,

 

항상 기뻐하라의 주제는 내 존재의 호흡이다.

언제 어떤 경우에도 내 모든 생의 기준과 저울이 되어,

스스로를 통제하며 세워가는 절대기준으로 자리하길 소망한다.

 

d.

사랑과 이해,

온유와 겸손

내가 만들고 싶은 최고의 가치이다.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내 스타일을 성령의 스타일로 바꾸어가고,

내 기준을 성령의 기준으로 가꾸어가며,

내 생의 요구를 따름보다 성령의 요구를 따르는 자가 되어,

성령의 은사와 열매가 맺히는 축복된 삶을 기도한다.

 

2011년 추수감사절은,

내 생애 최고의 추수감사절이다.

 

감사, 감사합니다.ㅎㅎ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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