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른다.
빠르게, 그리고 쏜살같이 흐른다.
시간의 흐름속에 스스로 움신의 폭이 줄어든다.
2011년도 이제 한달 남았다.
가장 황홀하고 아름다운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음을 생각할 때 더 큰 아쉬움이 남는다.
2011년을 살며 내게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진리는 무엇인가?
그 진리의 핵심이 에덴동산의 회복이다.
그리고 그 핵심단어가 항상 기뻐하라이다.
이것이 2011년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진리이다.
항상 기뻐하라.
이 주제야 말로 내 생명을 다해 지키고 가꾸고 발전시켜야 할 주제인 것이다.
이 주제를 붙잡고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 내게 가장 소중한 주제인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비결이 무엇인가?
그 비결이 바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나는 한계가 있다.
내 틀과 내 기준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내 틀에 묶인 채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늘 괴롬과 불안과 절망과 허무만이 자리할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는 성령님의 인도만으로만 가능하다.
성령님의 마음, 기준, 가치 안에서만 진정한 기쁨이 가능한 것이다.
내가 노력해야 할 것
1. 항상 기뻐하라의 원칙을 더 분명히 갖는 것
-많이 강화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주제의 본질을 놓치는 때가 있다.
2. 성령의 인도를 받는 훈련
-마음이 무겁고 힘들 때 성령의 인도가 아님을 알면서도 성령의 인도 받는데 빈약할 때가 있다. 오직 성령의 인도를 받는데 집중하자.
3. 발전적 계획과 준비를 갖자
-매일 매일 성령님의 인도받길 노력하지만 막상 하루를 지내고 나면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미리 계획하고, 미리 준비해서 좀더 생산적인 흐름을 만들어 나가자. 주간 계획표를 작성해 보자.
4. 감사 노트쓰기
-당장은 아니지만 감사노트를 기록하여 매일매일 감사의 생활화를 해가는데 집중하자.
2011년
한달을 남겨놓고,
내년의 마음가짐을 새롭게하는 정리된 12월을 보내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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