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감사의 고백

예인짱 2011. 11. 19. 17:48

 

 

 

 

삶을 살아갈 수록

점점 더 내 속에 자리하는 풍요는 감사의 풍요이다.

겉사람은 점점 더 감사를 잊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내면에 흘러나오는 감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풍요롭다.

 

a.

나를 감사케 하는 최고의 감사는,

내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다.

 

유일한 有

그 有에 의해 내가 있고,

나를 있게하신 그분이 지금 살아계시다는 사실이 나를 항홀하게 한다.

 

그분의 전능하심,

그분의 사랑하심,

그분의 복되심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b.

나를 감사케 하는 소중한 감사는,

내 하나님이 내게 가지신 꿈이시다.

 

에덴동산의 꿈

희락의 동산,

기쁨과 즐거움의 꿈을 가지신 하나님

 

내게 예수님을 보내시고,

성령님을 보내시어 내 속에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꿈,

 

그 에덴,

그 기쁨과 즐거움,

그 존재임에 감사드린다.

 

c.

나를 감사케 하는 소중한 감사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나에게 하나님이 쏟으시는 사랑이다.

 

난 아무것도 아니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이다.

그런 나를 붙잡고 세우셔서 오늘까지 인도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드릴 것 뿐이다.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성도님들,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한결같이 사랑해 주시고

인도해주심을 생각할 때 감사드릴 것 밖에 없다.

 

범사에,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감사를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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