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에덴동산의 회복"이라는 과제 앞에서

예인짱 2011. 11. 14. 01:40

 

 

 

에덴동산이 내게 이렇게 신비롭고 황홀한 힘이 될 줄은 몰랐다.

 

언제고 내 신앙엔 에덴이 자리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에덴은 영생의 인간이라는 주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영생의 인간, 잃어버린 에덴,

그것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런데 그 에덴의 의미에 그렇게 신비한 주제들이 가득히 자리함을 너무도 신비롭게 경험한다.

 

에덴의 초점은 에덴 자체이다.

에덴의 뜻은 희락이다.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인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것이 신앙의 주제가 될 때, 신앙의 주제는 위대한 힘을 갖게 된다.

 

지금 교회가 감당해야 할 주제중 일번은 에덴의 회복이다.

에덴의 회복,

그것을 위해 필요한 절차가 바로 양육의 절차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 절차의 첫번째는,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다.

 

영생 얻는 길, 그 길은 예수님 밖에 없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형벌을 당하시고 죽으신 예수님,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실 때에만 영생은 가능한 것이다.

그 생명이 내게 오심으로.

이 위대한 진리를 가진 자로 살아가는 것이 에덴동산의 회복인 것이다.

 

그 두번째 절차는,

기쁨의 샘이 터지게 하는 것이다.

 

기쁨의 샘,

저주와 절망과 수고와 슬픔 뿐인 인생,

그 끝은 죽음과 심판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는 인생,

그 인생길을 청산하고, 하나님이 꿈꾸시는 기쁨과 즐거움의 인생,

그것을 만드는 기쁨의 샘이 터지는 인생을 살게 하는 것이다.

 

천국은 내 안에 있다.

천국은 기쁨의 샘이 터지는 자들의 것이다.

기쁨의 샘이 터진 사람은 오늘과 내일을 안정시키고 발전시킨다.

그러나 기쁨의 샘이 없는 사람은 결국은 저주와 절망의 나락에 빠져들고 만다.

 

에덴의 아담과 하와도 기쁨의 샘이 터지지 않은데 문제가 있었다.

 

기쁨의 샘이 터지는 길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만 가능하다.

기쁨의 샘을 터트리게 하기 위해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셨다.

성령님은 기쁨의 영이시다.

성령님은 우리를 기쁨으로 인도하신다.

기쁨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받기를 힘써야 한다.

 

이 기쁨의 샘이 터진 자들이 에덴동산을 회복받은 자들인 것이다.

 

그 세번째 절차는 

생명나무 중심으로 살아간다.

 

생명나무가 무엇인가?

그 생명나무가 바로 유일한 有

전능하시고, 사랑이신, 복의 약속을 해 주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절대 터위에서 살아가는 것이 에덴동산 회복의 본질인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하신 약속,

내가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가슴에 담고 그 약속안에서의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

 

그 네번째 절차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않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그 나무의 중심엔 하나님 존중이 있다.

하나님을 존중하면 존중,

하나님을 멸시하면 경멸,

이 절대논리를 갖고 그 논리안에서의 삶을 사는 것이 선악과 나무의 본질이다.

 

하나님 존중의 핵심주제,

예배의 선악과

연보의 선악과

말씀의 선악과

기도의 선악과

전도의 선악과

이 선악과를 따먹지 말고,

이 선악과를 더 엄격히 가꾸어가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에넨동산 회복의 본질인 것이다.

 

이런 사람이 만들어지면,

그 사람은 영생의 사람,

기쁨의 사람,

능력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그리고 성령님의 능력과 열매를 체험하는 사람

그리고 성부 하나님의 절대축 속에서 믿음의 승리자가 되는 축복의 사람이 된 것이다.

 

이 축복의 사람 만들기 위해 힘써 노력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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