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눈물의 성 아이성의 교훈(여호수아7:1-26절)

예인짱 2011. 8. 17. 17:47

눈물의 성 아이성의 교훈

여호수아7:1-26절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 사랑안에는 절대적인 규칙이 있다.

그 규칙안에서는 완전한 사랑이 자리한다.

그러나 그 규칙을 떠나면 그 어떤 사랑도 보장할 길이 없다.

 

히브리서10:26절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그 교훈을 담고 있는 말씀이 아이성의 교훈이다.

아이성은 가슴아픈 말씀이다.

정말 있어서는 안될 가슴아픈 사건이 발생되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대 원칙을 기록한 말씀이다.

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자

 

 

첫째, 하나님 앞에서 행한 범죄는 반드시 기억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리고성의 기적을 행하실 때 몇가지 원칙을 말씀하셨다.

첫째는 코람데오의 신앙이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하나님이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둘째는 절대순종이다.

하나님이 가지신 절대원칙에 전적인 순종을 요청하신다.

셋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 인정이 바로 전리품을 사유화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다.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여호수아6:18-19

 

하나님은 그 어떤 물건도 손대지 말라고 하셨다.

왜냐하면 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요, 전쟁의 소유물은 하나님이 주시려는 약속의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아간이 등장한다.

아간은 어떤 사람인가.

유다 족속,

세라 족속,

삽디 가족(손자)

갈미 아들,

아간

 

그 아들이 무슨 짓을 했습니까?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 한벌

은 이백세겔

금 오십세겔을 자기 장막에 숨겨 놓은 것이다.

 

 

둘째,  범죄이 결과는 처참하다는 것이다.

 

아간의 범죄는 하나님만 아셨다.

그러나 그 범죄의 결과는 심각한 결과를 만든다.

그 결과가 바로 아이성 전투에서의 패배이다.

 

아이성은 인구 12,000명의 작은 성이었다.

그 성을 점령하기 위해 3,000명의 군대가 파견됐다.

그런데 그 전쟁은 처참한 패배로 끝난다.

36명의 죽음으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되었다고 기록한다.

 

한 사람의 범죄는 그 사람에게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에 피해를 주었다.

그 피해는 36명이라는 값진 생명을 죽음으로 내 몰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겐 두려움과 좌절감에 빠져들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이다.

 

한 사람의 범죄가 얼마나 무서운 피해를 안겨주는가를 깊게 새겨야 한다.

 

 

셋째, 하나님은 범죄한 자를 반드시 처벌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간의 범죄를 밝힙니다.

12지파중에 유다지파가 뽑힙니다.

유다 족속중에 세라족속이 뽑힙니다.

세라 족속중에 삽디 가족이 뽑힙니다.

삽디 가족중에 갈미가족이 뽑힙니다.

갈미 가족중에 아간이 뽑힙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하나님은 정확히 아시고,

하나님은 반드시 찾아 내십니다.

 

그 아간에게 행한 것은 무엇입니까? 24절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들과 그의 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아간

그리고 은, 외투, 금덩이

그리고 그 아들, 딸들, 소, 나귀, 양, 그의 장막, 그에게 속한 모든 것

돌로치고, 불사름

 

정말 무서운 일이죠.

어찌 저런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그러나 그게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지켜야 합니다.

그게 신앙의 기본입니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나만 죽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죽입니다.

 

아간은 자기의 범죄로 인해,

군사 36명,

그리고 자기와 자기 가족들 모두를 죽이는 무서운 죄를 범했습니다.

 

아이성의 교훈 두가지

 

첫째, 죄 짓지 말자.

하나님과 대립하지 말자.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말자.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에 거꾸로 가지 말자.

 

둘째  죄를 회개하자.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자.

납작 엎드리자.

용서를 구하자.

새로 시작하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