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성령충만의 증거

예인짱 2011. 6. 16. 09:03

 

 

 

 

에베소서5: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는 것 처럼 힘이 나는게 없다.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의 가능성이 내게 있다는 것이 그렇게 힘이 될 수가 없다.

성령님에 관한 묵상을 하면 할 수록 성령의 자리에 대한 신비한 비밀이 나를 설레이게 한다.

 

성령님을 통해 깨닫는 가장 놀라운 사실은,

유일한 생명에 대한 깊고 깊은 진리이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주제처럼 나를 새롭게 하고, 나를 힘있게 하고,

나를 우뚝 솟게 해주는 주제는 없다.

 

이 주제의 3번,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사랑의 핵심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의 사랑,

그 사랑의 선물이 바로 십자가 사랑과 성령이시다.

예수님이 내게 주신 영원한 선물인 것이다.

 

성령님 예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 사랑의 핵심인 것이다.

그 선물이 지금 내 앞에, 나를 이렇게 인도하고 계신 것이다.

 

성령의 사람술취한 사람과 비교된다.

술 취한 사람은 금방 안다.

얼굴이 변하고,

말하는 소리가 변하고,

마음이 변하고,

행동이 변한다.

술 취한 사람은 금방 알 수 있다.

 

성령의 사람은 변한다.

얼굴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변한다.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다.

 

 

1.

성령의 사람의 첫번째 변화는 평안이다.

평안이 있는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다.

 

요한복음14: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보혜사 성령님,

평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아멘.

이게 성령의 사람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말씀하신다.

요한복음20:21절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평강,

성령

이 두 단어가 가진 본질이 하나이다.

 

성령의 사람은 평강,

평강은 성령의 사람의 특징인 것이다.

 

요한복음7:37절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평안에 취해 사는 사람,

그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2.

성령 충만의 둘째 증거는 담대함이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담대하다.

 

두려움은 사탄이 주는 마음이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이 두 주제는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이다.

모든 악, 모든 죄, 모든 문제는  이 단어에서 부터 시작된다.

 

성령님은 담대함을 주신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담대하다.

성령에 취한 증거는 바로 담대함으로 증명된다.

 

사도행전4:31절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에베소서3:16절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여호수아1:9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담대함

담대하라.

이것을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의 사람은 담대했다.

성령의 사람은 두려움이 없었다.

성령의 사람은 약해지지 않았다.

성령의 사람은 강하고 담대했다.

 

이 사람이 모든 부정을 긍정으로,

약함을 강함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원동력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3.

성령 충만의 셋째 증거는 사랑이다.

사랑은 성령 충만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고린도전서12:31절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그 길이 무엇인가?

그 길이 고린도전서13장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은사인 것이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

사랑의 본질을 가진 자로,

그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자가 바로 성령 충만한 사람인 것이다.

 

요한일서4:7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사랑을 한다.

사랑이 있는 곳이 천국이다.

 

미움은 사탄이다.

사탄은 미움 덩어리이다.

미움이 있는 곳이 지옥이다.

미움이 있는 곳엔 파괴밖에 없다.

 

성령에 취한 사람사랑이 있다.

사랑을 가진 사람,

사랑을 나타내는 사람,

사랑에 젖어 사는 사람,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인 것이다.

 

 

4.

성령의 사람의 네번째 증거는 하나님의 사정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 하나님과 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자,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인 것이다.

 

고린도전서2:10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정을 갖고 계신다.

그 사정이 무엇인지 알고,

그 사정에 함께 동참하는 사람,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다.

 

성령님은 성령의 사람에게 선물을 주신다.

그 선물이 바로 사로잡을 자를 사로잡는 선물이다.

 

에베소서4:7절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인가~!

이 얼마나 위대한 선물인가~!

 

하나님은 이렇게 사람을 사로잡는다.

하나님은 이렇게 사람에게 사역을 맡기신다.

 

하나님의 사정을 먼저 알고,

하나님의 사정에 밝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가는 사역자를 세우시는 것이다.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이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새 술에 취한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

이 사람은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평안,

담대함

사랑

하나님의 사정에 민감하여 하나님께 사로잡혀 사는 사람

이 위대한 성령충만이 오늘 나의 사역이 되길 기도드린다.

 

 

3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