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2:1-4절 기쁨이 충만한 삶-<한 마음>

빌립보서2:1-4절

기쁨이 충만한 삶-<한 마음>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어찌이리 주옥 같은 말씀이 있을까~!!!!!!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사도바울이 말씀하시는 은혜와 평강의 삶

복음에 합당한 삶

사도바울이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의 삶,

그 삶이 어떤 삶인가를 보여주는 위대한 말씀이다.

 

기쁨이 충만한 삶

그 핵심은 한 마음을 품는 삶이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고, 아름다운 삶이다.

 

이 삶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관점이 바로 본문의 시작이다.

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

이런 주제들이 얼마나 초대교회의 복음의 핵심적 주제였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오늘의 교회가 관심 갖는 주제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이런 주제들이 신앙의 대 주제로 자리했음을 알 수있다.

 

믿음의 진보와 기쁨,

그것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이 주제들이다.

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

이 주제를 갖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이 그토록 갖기를 원하시는 더 풍성한 삶을 열어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만들어 내는 삶은 무엇인가?

어떤 마음의 사람을 만들어 내는가?

그 사람이 바로,

같은 마음, 같은 사랑,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교회의 자리요,

이 사람이 되는 것이 진정한 기쁨 충만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람의 삶은 무엇인가?

이 사람은 늘 겸손히,

자기 을 돌아보는 사람이요,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든 사람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교회가 기뻐하는 사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는 사람

사도바울이 기뻐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교회

그 교회가 탁월한 교회이다.

이 교회가 우리 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노력해 나간다.ㅎㅎ